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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댓글만 달다가, 직접 글 써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질문 좀 드릴께요~~

다름이 아니오라, 5월초에 저의 가족이 발리에 갑니다.

여러 일정을 검토해본 결과 도착다음날 아융강래프팅 or  해변승마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아이들은 11살 남자 / 8살 여자 이고, 놀이공원에서 바이킹도 탑니다~~  하지만,  불안해서요~~

1. 아융강래프팅 코스에 조금 덜 위험한 코스도 있나요?

2. 아이들 용의 안전모/구명조끼가 따로 있나요?  아님 한국에서 구명조끼는 가져갈까요?

3. 해변승마 해보신 분?~~  제주도 짧은 승마코스보다 재미있을까요? 위험하지는 않을까요?

4. 해변승마는 보통 몇시간정도 해주시는지~~  구체적인 정보가 별로 없네요~~  재미없어서 일까요?

5. 새벽도착다음날이어서 래프팅을 조금 늦게(10시경 꾸따에서) 출발하려 하는데~~ 어떨까요?

여러 질문에 죄송합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행소녀 2011.03.03 22:20 추천
    2 번은 다 제공해주니 걱정 안 하셔두 됩니다! ^ㅡ^
    그리고 발리의 해변 승마는 시간따라 조절 가능~

    저는 해변승마는 안하구, 배우기만 했는데, 그리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그리고 인스터럭쳐들이 다 따라가니까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어차피 뛰는게 아니라, 살살 걸어다니는거니
    선크림을 꼭꼭 바르는게 더 중요할 듯 합니다~
  • woodaisy 2011.03.04 08:21 추천
    1.8살 여자 아이 아융강에서 래프팅 하고 재밌다고 뜰라가와자 강에서도 좋아라 했답니다. 아이들 성향따라 다르겠지만 큰 무리는 없이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 beach7 2011.03.04 15:04 추천
    뜨라가와자 강에서만 레프팅을 해봤는데, 상당히 힘들고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프팅 도중 두사람이나 보트 밖으로 튕겨져 나갔습니다. 아융강은 뜨라가와자 강보다는 좀 수월 하다고 하지만 모르겠네요.
    헬멜과 구명조끼는 준비 안해가도 될듯. 현지에서 적당 한거 줍니다.
    승마는 안해봐서 ......
    참고로 저는 건기때 레프팅 했습니다. 건기와 우기는 아무래도 수량이 다르니까 차이는 있겠죠. 5월이면 우기가 막 끝날철이군요
  • joonhui 2011.03.07 22:07 추천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래프팅에 대한 위험에 대해서는 의견들이 다르시네요~~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 woodaisy 2011.03.08 08:42 추천
    뜰라가와자강에 비해서 아융강 코스는 훨씬 수월하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아마 아이들도 굉장히 즐거워할거라 생각합니다.^^
  • joonhui 2011.04.01 18:42 추천
    감사합니다.]

    아융강의 환타지 래프팅 고려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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