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미냑 지역에서 머무는데 하루는 래프팅을 하러갈까 합니다.
래프팅 회사에서 스미냑 숙소로 픽업오고 데려다 준다고 들었는데 나중에 래프팅 끝나고 나서는 우붓 시내로 데려다 달라고 하려구요. (해주겠죠?)

3시 정도면 래프팅 끝난다는데 그때 우붓에 내려달라고 해서 우붓 돌아다니고 저녁먹고 다시 스미냑 숙소로 이동할 생각입니다.
데이투어를 따로 잡기엔 한 두어시간 밖에 없으니 그냥 걸어서 우붓 시내나 돌아다니고 저녁식사 후 택시 잡아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우붓에는 블루버드 같은 미터 택시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길거리 나라시 택시 아저씨들한테 20만 루피아 쇼부치고 스미냑가자고 하면 밤에도 갈까요?
아니면 래프팅 아저씨들이 우붓에 내려주면 바로 돌아가는거 포함한 데이투어를 잡는게 나을까요? 이건 한 50만 루피아 생각하면 되나요?
우붓시내가 작아서 두어시간 때우기 힘들면 돈이 더 들어도 데이투어하자고 기사 한 명 고용하고 근교로 나갈 생각은 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