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신행을 자유여행으로 가는 예비 신부 인데요, 저희는 4월 3일 예식 마치고 대한항공으로 7박 9일의 일정으로 발리로 고고씽합니다~  한달을 넘게 새벽까지 토끼눈 되어가며 발리 공부를 열씨미 한 결과 티켓과 숙박을 예약할수 있었어요,스미냑쪽 풀빌라 3박 , 우붓 풀빌라 2박, 멘장안섬 2박으로 계획을 짯구요,  휴양과 관광을 같이 할수 있도록 일정을 했어요, 맨장안섬은 바닷속이 너무 예쁘고 다시가고싶은 지역 1위를 차지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고민이 되었던건 풀빌라 선택하는거였는데요,, 요금이 천차만별이잖아요,  첨엔 너무 좋은풀리라를 볼때마다 눈이 휘둥그래지고 그랬는데 맘을 정하고 가격대를 예산경비안에 맞춰서 골랐어요.. 발리는 풀빌라가 무지 많고 유명하기때문에 왠만하면 이쁘고 좋다는 말만 생각하기로 하고 ,, 가격과 지리적 요건 또 중요한건 제가 하고싶은 여행 일정과 잘 매치가 되는 숙소를 선택했습니다. 중요한건 고수님들께 여쭤보고싶어용 ,, 저의 여행일정이 대략 어떤지,, 스미냑 3박(첫날새벽2시경도착이므로 2박으로보면되용)하면서 꾸따시내구경, 워터봄 파크 , 맛사지,짐바란 씨푸드정도 하구용, 4일째 우붓으로  우붓에서의 2틀(2박 패키지안에 캔들라이트 디너포함)은 래프팅을 하고 우붓시내구경( 네까 미술관, 왕궁,시장등) 맛사지, 맛집,그리고 마지막 맨장안인데요, 이곳은 차량딸린 가이드와 함께 우붓에서 맨장안으로 이동합니다. 갈때 깐따마니 화산지대 들렀다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용? 들렀다가 맨장안 밈피리조트 2박, 여기서는 스노클링을하구, 마지막날인 10일 체크아웃을 하고 가이드를 만나 꾸따쪽 시내구경을 좀 더 한다든가 쇼핑을 하고 11일 새벽 12시 25분 뱅기를 타고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맨장안에 있는 호텔 예약 과정에서 예약금을 $100로 내야하며 카드넘버 비번 등등 적는 폼을 주더라구요, 근데 너무 걱정이 되서, 혹시 알려줬다가 나중에 무슨일 있으면 어떻해야하나 이런거요, 다른 두군데는 도착해서 페이해도 된다고 해서 걱정 안하는데 이곳은 내라하니,, 원래 이런식으로 하는건지. 카드 번호 비밀번호등 알려줘도 괜찮은지용~ 경험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해용~ 아 그리고 여유가 되면 울루와뜨사원 가고싶은데 일정의 어디쯤에 넣으면 좋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