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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7:23 댓글:8 조회:4,463
안녕하세요.
이번이 발리 초행이고
또 애들 9세, 3세 아이랑 가는 여행이라.
예쁜해변에서 스노클링도 하고 모래놀이도 할겸해서 멘장안섬을 계획 했습니다.
그런데 멘장안섬을 가지 않더라도 예쁜해변이 있다고 하고
몇몇분들 올린 후기 보니까. 가이드와 함꼐 빠땅바이 블루라군, 판타이푸띠 같은데가 애들놀기도
좋다고 해서 계획을 변경할까 갈등중입니다.
솔직히 멘장안섬 크루즈 하루 80불이면 다른 동남아 옵션의 두배인데다
괜히 애들 고생할까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어느게 더 좋은 계획일까요? 
혹시 다른 해변도 괜찮은 데가 있을까요?
참고로 저희들은 5월초에 가니까. 블루라군, 판타이푸티 쪽(동쪽) 은 파도가 잔잔한가요?
 
  • profile
    escape 2011.04.26 17:27 추천
    일단 원하시는 곳의 거리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멘장안섬은 발리 북서쪽 끝으로 남부에서 가는데만 4~5시간 잡으셔야 하고 최소 2~3박은 하시야 합니다. 그에 반해 빠당바이는 남부에서 넉넉하게 2시간 잡으시면 됩니다.
  • kufabal 2011.04.26 18:26 추천
    빠당바이 블루라군이 판타이뿌씨보단
    우붓이나 꾸따 사누르 누사두아에서 더 가깝고 스노쿨링하기도 더 좋다고 합니다.
    판타이뿌씨는 백사장이라 이쁘죠~ 거기바로 앞에서 하긴 파도가 좀 있다고 합니다.
    할순 있다고 함...
    배타고 나가서 하면 좋은 포인트 있다고들었습니다.
    하루나절 하긴 블루라군이 더 좋으실듯 합니다.
  • 쌤~ 2011.04.26 18:29 추천
    멘장안섬 예쁜 곳 (산호 많은곳)들여다 볼려면 다리가 안닿아요.
    3세 아이가 있어서 스노쿨링이 가능하려나 모르겠네요.
    제가 워낙 물을 무서워해서 누사두아에서 스노쿨링 하다가 포기하고
    1년 수영배우고 이번에 다시 가서 물속 구경한 좀 특이한 이력이 있긴 합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어린아기가 있으므로
    빠당바이에서 조금 더 가셔서
    아메드에서 물놀이도 괜찮다고 권하고 싶어요.
    가족단위 여행객이 좀 있어요.
    물도 잔잔한 편이구요.
    숙소를 그쪽에 잡게 된다면이 포함사항이 되어야 좋을꺼 같습니다.
  • Iris 2011.04.26 23:59 추천
    빠당바이 앞바다는 파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바다는 깨끗해도, 어른이 수영하기에도 파도 센편이라, 아이들은 모래 장난, 파도 피하기 등을 하면서 놀더군요.
    멘장안 스노클링은 바다안에서만 1시간정도 떠있기도 하기때문에 3세 아이에겐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노클링은 아메드나, 빠당바이 블루라군에서 하고, 모래놀이는 짠디다사나 빠당바이 화이트샌드비치에서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줄리아 2011.04.27 15:26 추천
    이미 윗 님들께서 좋은 의견들 많이 주셨네요. 페북처럼 "좋아요" 버튼이 있었다면, 한번씩 꾸욱 눌러드렸을뗀데...ㅎㅎ

    아직 멘장안은 못 가봤지만, 짠디다사의 "버진비치", 빠당바이의 "블루라군", "비아스뜨굴" 요렇게 세군데는 최근에 직접 가 봤습니당~^^

    간단히 정보를 요약해 드리자면,,,

    1. 버진비치 : 우붓에서 약 1시간 20분 소요, 셋중에 가장 규모가 큼(길이 500미터정도), 파도는 다소 센편, 서양인들 위주, 카페/레스토랑, 썬배드 있음, 오프로드로 약 5분정도 진입, 입장료 있음, 커플&친구 여행객들에게 추천!

    2. 블루라군 : 우붓에서 약 1시간 소요, 셋중에 가장 규모가 작음(길이 100미터 정도), 가장 낮은 깊이, 파도는 약한 편, 동서양 여행객 혼합, 카페/레스토랑, 썬배드 있음, 입장료 없음, 스노클링 가능,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여행객들에게 적합!

    3. 비아스뜨굴 : 우붓에서 약 1시간 소요, 중간 규모(길이 약 200미터 정도), 바닷물 색깔과 모래 품질은 최상!, 파도가 다소 있음, 서양인들 위주, 작은 와룽(현지식 카페/레스토랑) 몇개 있음, 썬배드 없음, 입장료 없음, 가장 원초적인 느낌의 해변, 커플&친구 여행객들에게 추천!

    블루라군과 비아스뜨굴은 빠당바이 여객터미널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있구요.
    도보로 약 15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군에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꽤 눈에 띄더군요. 아이들은 스노클링 하고, 부모님들은 썬배드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풍경... 다만, 규모가 작아, 사람들이 많이 몰릴땐, 비좁은 느낌 날 수 있겠으나, 5월은 성수기가 아니라서, 그리 붐비지는 않을 듯 합니다.^^

    참고로, 저는 셋 중에 원초적인 미가 가장 살아있는 비아스뜨굴이 젤루 인상적이었고,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다른 곳에 비해 덜 개발이 되서인지...^^
  • doryunim 2011.04.27 16:53 추천
    와... 주옥같은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됬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
  • kufabal 2011.04.28 09:55 추천
    3번 가셨군요 ㅋㅋㅋㅋ 거기 이름이 3가지로 불러던데.. 전에 제가 말한 판타이 케실인가.. 그거랑 리틀어쩌구..ㅋㅋㅋ 거기가 한국인 리조트만들다만.. 거기더라구요 ㅋ
    저도 거기 가보고 싶어요 ㅠ.ㅠ
  • 줄리아 2011.05.01 09:39 추천
    네. ㅋㅋ 바닷가 이름이 궁금해서, 와룽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비아스뜨굴이라고 써주시더라구요..ㅎㅎ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저 위에 리조트가 바로 한국인이 주인인데, 짓다가 허가를 받지 못해서, 웨이팅 중이라는 정보도 주시더군요.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었을텐데, 그분의 입장에서 봤을땐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글고 그 옆에 또하나 짓다만 건물은 인도사람이 주인인데, 돈이 없어서 진도가 안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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