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아이와 함께 5박7일로 발리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붓 (2박) + 니꼬 (2박) + 콘래드 (1박 1/2)

5/30 - 새벽도착. 카자네 무어 빌라로 이동. 자고 일어나서 몽키포레스트 + 우붓시내 및 박물관 한군데 정도 관광 후 숙소에서 수영 후 휴식. 여곳 숙소에서 시내로 가는 차량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던데 이걸 그냥 이용하려고요.  아이가 많이 걸어야 할까봐 조금 적되기는 하지만 괜찮겠죠?

5/31 - 데이투어로 부두굴 보고 짐발란 씨푸드먹고 니꼬로 이동.  따나롯 사원을 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사원이 비슷할거 같아서 부두굴 하나로 만족해할까 하는데 또 한편으로 안 보면 나중에 후회하는 것 아닌가 조금 고민 중.

6/1 - 니꼬 호텔에서 하루 종일 휴양.  심심하고 시간되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로 꾸따나 발리 컬랙션 들리기.

6/2 - 니꼬 호텔 체크아웃 후 반나절 데이투어로 게와께파크 들린 후 마사지 받고 콘래드로 이동 및 휴식.

6/3 - 저녁 9시까지 호텔에서 놀다가 새벽비행기로 공항으로 이동. 

원래 2박 + 3박 하려고 했는데 어찌하여 이렇게 예약됐습니다. 호텔은 바꿀 수 없어요.  좋은 호텔에 있는 만큼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하는데 너무 아쉬울까요? 무엇을 더하면 좋을지 아니면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어드바이스 좀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