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행 비행기에서 내리면 공항 옆에 바로 기사나 차량을 구할 수 있는 데스크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 한곳을 골라 가격 흥정을 하셔도 되구요..(좀 비싸게 불러요)
관광이 목적 이시라면 "소스로 위자얀" 쪽에 숙소를 잡으시면 왠만한 곳은 편하게 잘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족자에서 택시를 타셔도 되지만 자전거가 끄는 인력거 같은 "배짝" 이나 말이 끄는 "안동" 같은 것을 타고 다니셔도 좋습니다.
좀 매연 연기를 많이 마시긴 하지만.. 저는 왠만한 곳은 그걸 타고 다녔어요^^
배짝은 한시간에 만루피 정도 한 두시간 쯤 타면 2만 루피 정도 줬던 걸로 기억 합니다. 물론 가격 흥정은 기본이구요.. 말 마차 타는 안동이 좀더 비싸요..
한번에 2만 루피는 줘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족자가 발리 보다 물가는 훨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 쓰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한국에 돌아 온 후 해외 사용등을 잠시 제한해 놓는데... 해외에서 누군가 내 카드 번호를 도용해 사용하려다 실패 했단 문자가 날라오더군요..

ㅎㅎㅎ.. 말리오보로 거리랑..보로부두르, 쁘람빠난.. 모두 다 그립네요..
참! 보로부드르나 쁘람 빠남 같은 곳은 여행사에서 티켓을 사서가니 더 저렴 했어요..지금 사정은 어쩌나 모르겠지만..
참고로 쁘람빠난은 공항과 거리가 가깝고, 요일별로 "라마야나" 공연이 있으니 미리 시간과 날짜를 확인하고 가심이 좋구요..
보로부드르는 조~~ 위쪽으로(북서쪽) 잘 잡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두 곳은 방향이 아주 다르니 여행 계획 짜실때 참고 하세요..
참! 관광하다보면 꼭 바틱과 그림 파는 곳을 데려가는데... 맘에 드시면 잘 흥정해서 사시고 아님 안 사셔도 되요..하루 종일 자전거 인력커 끌어 버는 돈이 작아선지 자꾸 부탁하더라구요..ㅎㅎ 족자는 바틱 수공예가 유명하니 (직접 손으로 천에 그림을 점찍어 그립니다) 하나쯤 기념으로 사오셔도 돌 듯 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아, 자세한 안내 감사합니다. 전 보르부드르와 플람바난을 10년전에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이번에는 현지 한국어 가이드를 섭외해서 좀 자세히 다양하게 알고 싶어서요. 발리에서는 얀타나 아딧 처럼 가이드가 소개되어 있는데 족자는 아무리 찾아봐도 어렵더라구요. 가기 전까지 해결되었으면 좋겠는데 ......

아마.. 한국어 가이드 찾기 힘드실 겁니다..
그냥 "안녕하세요" 정도 하는 사람은 봤는데..
암튼 즐거운 여행 되세요^^

루마자와에 연락해보세요.

지금 직장이라 정확한 주소는 기억나지 않지만....

족자에서 작은 호텔 운영하시고, 여행업을 알선하시는 한국 여성분이 운영하는 숙소입니다.

작년 1월 족자여행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그곳을 통하시면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인 가이드를 소개시켜줍니다.

발리보다는 좀 비싸서 대략 하루에 50-60$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족자타르타에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 구하거든요 제가 가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가시는거라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가 꼭 필요한데 연락할방법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