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20일 경에 발리로 4박 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워낙에 게으른 성격이라 휴가를 들어가면,리조트에만 콕 박혀 수영장에서 뒹굴뒹굴하다가..저녁되면 밥먹으로 나오고(럭셔리 식당들보다는 저렴하고 맛난 현지음식 로컬식당을 좋아해요~),마사지 좀 받고..이렇게 시간을 보낸답니다ㅎㅎ그래서,차타고 가는 주변 유명지 관광 이런건 거의 안 하구요..
이번에 발리에서도 위와 같이 하고 싶어서..리조트 주변에 식당이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꾸따랑 스미냑으로 지역을 생각하고 있어요..그런데,같은 지역이라도 각 리조트들에 따라 주변환경이 좀 다른 것 같아 아래 궁금사항에 경험자분들의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 조금 덥더라도 택시보다는 설렁설렁 걸어서 움직이는 걸 좋아하는데요..꾸따 디스커버리 카르티카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걸어서 주변에서 밥먹고,마사지받고 이런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스미냑 소피텔도 이렇게 가능할까요?

- 디스커버리 카르티카가 꽤 마음에 들긴 하는데요..다녀오신 분들 평가들과 주변입지 등이 워낙 괜찮아서 실제 인기가 꽤 많은 것 같더라구요..그래서,오히려 리조트나 수영장이나 이런 곳이 너무 정신없을 정도로 어수선한 분위기는 아닐까요?

- 아..그리고,저는 마사지를 태국식 지압마사지를 하고 싶은데요..혹시 꾸따 디스커버리몰 인근이나 스미냑에 이런 마사지 잘 하는 집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음..결국은 리조트는 좀 차분하면서,주변에는 현지음식이나 마사지샵을 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생각하고 지역이랑 리조트를 알아봤는데,최종적으로 위 두개에서 결정을 못하고 있답니다..^^;;
그럼,이전에 다녀오신 분들이나 정보 알고 계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