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12월에 허니문으로 자유여행을 홍콩2박발리3박을 계획해 놓고
일정을 짜고 있는데요,,,

발리서프를 보니 발리에서 휴양만 할것이니 시내에서 가까운 풀빌라를 이용하면
무리가 없겠구나 하는 마음에 비행기 한번 못 타봤지만 자유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런데..7월 중순이 좀 지났을 때부터 항공권을 검색하는데...

홍콩경유 케세이퍼시픽이 벌써 대기상태입니다.
결제 가능한 금액대는 인당 110만원(텍스포함) 이 조금 넘는 금액이구요.

계속 스탑오버로 홍콩에서 발리고 가는 항공권이 일반석 전 요금대 모두 대기상태입니다.

항공권 구매사이트 직원말로는 대기가 풀릴정도의 금액대이니..조금 기다려 보라네요.
참고로 제가 걸어놓은 대기 금액대는 허니문 항공권으로 텍스포함 90만원대입니다.
사실 더 저렴한 항공권이 많아서 저 금액대도 좀..그렇지만..
저거라도 되면..바로 결제하고 일정짜고 싶네요.

정말로 벌써 12월 홍콩~발리행 항공권이 모두 나간거일까요?
아니면..주변에서 하는 말로는..자국민에게 비싼요금대로 팔고 나서 타국민에게 오픈을 하니 좀 늦는 것이라고도 하고

정말로..비행기를 저로썬..어떤말을 믿어야 할지...
일정을 바꿔야 할지..너무 고민됩니다.

사실..홍콩호텔과 발리 풀빌라를 먼저 다 결제 해버렸어요.
스탑오버 홍콩 1박 해놨을때는 곰방 대기 풀려서 결제해서..이것도 되는 줄 알고..ㅜ.ㅜ

대기좌석 확약받으신 분들 있으시거나 끝끝내 안되신 분들의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