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달30일부터 발리로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결혼 10주년이라 그동안 꿈에 그리던 발리를 강력히 주장하여 비행기를 예약했는데.... 허거덩!! 뱅기값이 비싸네요...
 주머니 사정상 담에 가자는 남푠의 말에 빡빡우겨 (내가 다 알아서 하겠다는... 나만 믿으라는 무식한 공약을 앞세워...)
 준비중입니다....
  꾸따주변과 우붓의 저렴한 숙소를 알아보고 알아보다 꾸따는 뉴아레나 호텔, 시크릿 가든을 우붓은 우붓방갈로나 우붓 빌리지로 결정을 했는데....
 워낙 무지한 지라 당췌 뭐가 뭔지....
 메일을 보내도 답두 읍구 전화로 예약하지니 심장이 떨리그....
 그러다 꾸따에 한국인이 경영한다는 m&w풀빌리지가 있다길래 메일을 보냈는데 연락이...잘못보냈나 싶어 다시보내긴 했는데...
 이러다 예약 못할까봐...남푠 꾸사리 먹구 여행 취소될까....10주년 여행 망칠까.... 걱정 걱정 잠두 안오네요...
 여행사 통해가려나 넘넘 비싸구...
 발리 서프에서 눈팅만 하다 다급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는 11월30일 오전에 출발해서 3일까지 꾸따근처 숙소에서 묵다가 3일 우붓으로 이동할 예정이에요...
 어차피 신혼여행두 아니구 발리는 볼것, 놀것이 많아 숙소는 잠만 자지않을까 싶어 깨끗하기만 하면 될꺼같은데...
 주위에도 발리에 대해 아는 사람들이 없구, 저두 아는것이 없구.... 가구싶은 맘은 굴뚝같구...
 저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고수님께서는 도움을 주시길 바래요!!!!!복 받으실꺼에요~~~!!!!
  영어를 잘못해서 근가 예약이 이리 어려운줄은 몰랐네요 ㅜ,.ㅜ
 도와 주세요~~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