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발리로 여행을 가는 예비신랑입니다. 처음 가지만 대담하게(???)남는 시간으로 자유여행일정을 짰습니다.ㅎㅎ
숙소 및 비행기는 결제 다하고 일정을 두고 고민인데요...제가 짠 일정이 과연 가능하고 괜찮은지 여러 고수님들 의견을 여쭙습니다...

첫날: 새벽 00:50분 도착. 입국심사받고 을루와뜨 블루포인트베이빌라 1박(새벽 두세시쯤)
        오전 12시 체크아웃전까지 휴식, 점심먹고 을루와뚜사원 관광
        오후 3시 우붓 로얄피타마하 픽업요청하여 우붓으로 이동
        오후 6시 우붓도착 휴식
 
둘째날: 풀빌라에서 온종일 휴식

셋째날: 와카세일링(우붓에서 브노아항까지 가야 되는데 가능할지?)

넷째날: 우붓관광, 찐디다사 관광

다섯째날: 승마 및 아융강 레프팅

여섯째날: 12시 체크아웃 후 공항으로 트랜스퍼하여 공항에 짐 보관후 꾸타 혹은 짐바란 이동
              꾸타시내 쇼핑 혹은 짐바란 시푸드 저녁식사.
               
일곱째날: 새벽 3시 45분 비행기 타고 출국 

일정중 저녁시간에는 괜찮은 마사지샵 방문예정이구요..
신혼여행인데 너무 관광이나 엑티비티가 많지 않은지? 5박이나 예약해놓은 우붓 풀빌라가 아깝지 않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와카 세일링을 굳이 넣어야 할지 고민이 되지만 일단 여자친구가 너무 원하는지라 포함은 시켜 놓았습니다. 
여러 고수님들 조언과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