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2주 남았네요.
정말 호텔 결정하기까지도 오래 걸리고.. -> 호텔이 지역부터 가격, 규모, 스타일까지 얼마나 다양한지.
생각보다 지역도 크고..
휴양하기만 좋은 곳인줄 알았더니 액티비티도 많고..
택시를 이용할건지, 바이크나 차를 렌탈할건지.
거기에 가이드를 붙힐건지.. 등등..
발리는 선택사항이 너무 많아서 저같이 우유부단한 사람 계획 세우기 어려운 곳 같아요.
원래 여행보다 여행계획 세우는걸 더 좋아하는데..
이번은 참 결정하기도 힘들고, 오래 걸린거 같아요.
힘들게 다 세워놓고 뒤집기도 하구요. 다시 짜기도 했어요. ㅠ.ㅠ
여튼.. 각설하고.. ^^


1. 제가 뉴질달러랑 캐나다 달러가 있는데요.
US달러로 바꿔서 2번 환전해야하나요?
아님 바로 가서 환전해도 될까요? 환율 괜찮을까요?

2. 냄편이 미국면허, 뉴질면허, 한국면허 있어요.
국제면허증 준비해가야할까요?

3. 자동차나 바이크를 하루정도 렌탈해보고 싶은데요.
차량은 뉴질에 살아서 우측통행은 자신있는데,
길 찾기 어려울까봐.. 그리고, 길이 복잡해서 위험할까 걱정되네요.
쉬러간건데 운전하면서 힘빼지 않고 싶기도 하구요.
어렵다는 말씀도 많고, 할만하다는 말씀도 많아서 잘 모르겠어요.
참.. 정말 발리는 수동기어밖에 없나요? 그게 옛날 얘기인건지.. 아님 아직도 그런건지요?

4. 바이크는 2명이면 2대 빌리나요? 아님 같이 타나요?


질문이 디게 많죠? 여행날짜가 얼마 안남아서 궁금한게 많아요. 알려주심 넘넘 감사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