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베드와 그 주변의 케쥬얼한 테이블에서의 메뉴는 간단한 스낵류를 제공합니다.
스시류, 각종 피자 그리고 샌드위치, 샐러드입니다.

이층에서는 또다른 bistro 스타일의 메뉴가 제공되고요..

안쪽에 있는 디너 테이블에서는 a la carte 메뉴를 제공하는데 저녁메뉴는 가격이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편하시고요..
온트레 가격은 150,000 -/+
메인은 200,000 - 300,000 평균입니다.
디저트는 100,000 - 150,000 정도..

쿠데타 웹사이트에 메뉴리스트가 나와있으니 가시기전에 미리 메뉴보고 가시는게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분 한분 데리고 갔었는데 메뉴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시더군요..
modern international cuisine with Japanese influence 가 제가 느끼는 메뉴의 구성입니다.

간단한 스낵류와 칵테일이라면 데이베드 아니면 그 주변 테이블 혹은 이층.
풀 코스 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디너 테이블 ㄷ 형태로 되어있죠?

쿠데타가 10년전스미냑 문화를 형성시킨 곳이기 때문에 발리 처음 오셨다면 한번 가셔서 upscale 의 beach front life style 을 경험해 보는것도 좋겠네요.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오시는 분들마다 다 다르더군요.

그럼 도움 되셨기를..

먼저 현재 우기로 접어 들면서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자리가 좋지 않아요
온쇼어로 바람이 불어 뷰도 안이쁘거 같구요
쿠데타 비치베드는 보통 예약이 잘 안되고 비오면 자리 빼버립니다.

쿠데타는 더 늦게 밤에 가시면 좋아요 해지고 나서도 괜찮습니다.
해질땐 너무 사람들이 북적거려서요

석양보기 베스트로 추천하자면 아난타라 리조트 꼭대기 sos바를 추천하고요

편하게 놀기 좋은곳으로 포테이토헤드비치클럽 추천합니다.
비치베드도 여유롭고 수영장도 있고요

요즘 뜨고 있죠~~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예약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왠만한 호텔 리셉션에서 식당 예약 다 해드리고요,

Lifesave님 말처럼, 쿠데타는 선셋때 정말 북적입니다. 자리도 없어서 그냥 잔디에 앉을 경우도 많고요. 이건 포테이토 헤드도 마찬가지고요.

포테이토헤드 비치 클럽은 젊은 분들 많이 오고요 특히 아시안들이 50%정도 입니다. 풀이 정말 큽니다. 정말 케쥬얼합니다.


선셋만 보실거라면 아난타라 호텔 sos super club 저도 강추! 왜냐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전체 공간 전세낸거 같아요. 그 식당의 주메뉴는 스테이크 아니면 핑거푸드 랍니다.

개인적으로 쿠데타의 부드러운 라운지 음악을 좋아하는데 포테이토 해드와 SOS super club은 음악때문에 약간 거슬리더군요. 물론 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쿠데타
http://kudeta.net/
Phone: +62 361 73 6969

포테이토 해드
http://www.ptthead.com/potato-head-beach-club/
+62 361 473 7979

아난타라 호텔 SOS super club
http://bali.anantara.com/facilities.aspx#dining1
+62 361 737773


도움 되셨길

sos 와 포테이토 헤드 음악 별로인거 정말 동의합니다.!

sos는 선셋때 맞추어 음악이 나오는데 좀 귀에 거슬릴때가 있어요

포테이토도 라운지 음악치고 ...

제 개인적으로 연인들끼리 분위기 갖기엔 쿠데타 입니다. 비치베드에 누워서 여유럽게 선셋도 보고 음악도 듣고 밤에 파도 치는거와 밤하늘에 별도
보면서 늘어져있음 최고죠~~

포테이토헤드는 비치베드에 친구들끼리 앉아 수다 떨고 수영도 하고
어울려 놀기 좋구요~

단점은 쿠데타는 분위기를 즐기지않고 밥만 먹고 나오기에 스미냑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너무나 많고 비치베드 확보가 안되면 안쪽에서 식사만 하고 나올때 아쉬운점포테이토와 쿠데타 두군데 식사하는공간과 스넥 핑거푸드 공간이 나누어져 있는점

아...그럼 저희가 묵는 호텔에다 미리전날 예약 넣어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쿠데타 베드쪽은 예약이 안되는지요?
전화해서 예약하려면 영어로 해야하나요?

sunbed쪽은 예약 안되는걸루 알고 있어요.......
쿠데타는 약간의 dress Code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선셋을 보시기위해 가신다면 오후 4시쯤에 가셔서 미리 자리를 잡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혹시 자리가 없더라도 웨이터에게 좀 찔러주고 그쪽자리 원한다고 말씀하시면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시면 아마도........ㅎㅎ

물론 영어로 예약 가능하시구요, 인니어도 당근 가능하십니다^^
한국어는 곤란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