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에 빠당바이서 4박 머물면서 블루라군비치와 비아스뚜굴비치 왔다리갔다리하면서 놀았었어요 빠당바이자체가 북적북적한 곳이 아니라서 숙소는 가셔서 잡으셔도 가능할듯해요 전 아고다에서 빠당바이비치리조트방갈로를 박당 42불에 예약해 이용했는데 완전 만족했어요 현지에서 직접 해도 같은 가격이더라고요 몇군데 둘러보시고 맘에 드는 방갈로 선택해보세요 숙소는 빠당바이항구 선착장 주변으로 있는데 워낙 좁아서 많진 않은거같구요 대부분의 숙소가 샤워할때 민물이 아닌 바닷물이 섞인 물이라 짠맛이 나는게 단점이구요 블루라군비치는 선착장서 걸어서 10분이면 가요 파도가 세지않을때 해변스노쿨링하면 물도 투명하고 물고기 종류도 많던데 파도가 좀 있는 날엔 제가 수영을 너무 못해서그런지 스노쿨링이 쫌 힘들었어요 물 얕은 곳에서 놀다 순식간에 파도칠때 산호에 부딪쳐 무릎 홀라당 까져서 피 많이 흘리고 며칠동안 수영 못했어요 님께서 블루라군비치에 가실때는 파도가 잔잔한 날이길 바래요 레스토랑은 뿌리라이레스토랑 추천해요 세번 갔는데 시키는거마다 다 맛있었어요 저에겐 빠당바이 또 가고싶은 곳이네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족들은 수영은 잘하는데 바다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ㅋㅋ
파도가 잔잔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블루라군은 파도가 좀 있어요.
해변쪽에서 스노클링하기엔 파도 때문에 많이 힘든것 같고 배를 타고 좀 깊은 바다로 나가면 스노클링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저도 파도에 휩쓸려 산호에 긁혀서 무릅 다 까져(5월달) 지금도 상처가 남아있답니다.수영하고는 상관없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