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가 데리고 두군데 다 다녀왔었는데요.. 카자네가 비싸죠.. 거의 두배잖아요
카자네가 위치 좋고 픽업서비스 다 되고 룸 깨끗하고 수영장 깨끗하고 시설 좋아요(전 뒤쪽으로 나중에 생긴 빌라보다는 로비에서 가까운 룸을 추천드려요)
네파타리는 가격 좋고 아침 식사 좋고 인심이 좀 후하죠
-정말 가격이 비슷하다면 카자네가 좋은데 네파타리도 나쁘진 않아요
차량 원할때 쓰실수 있으니 오히려 아기 데리고 걸어다니는것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네파타리는 다만 제가 갔을때는 수영장에 부유물이 좀 많아서...안습이었구요
분위기가 네파타리는 자연친화적(벌레도 좀 있었어요), 카자네는 깔끔하고 같이 쓰는 다누는 좀.. 다누보다는 네파타리가 좋지 않을까요?
제 경험이니 참고만 하세요^^

참 레잇 체크아웃은 미리 말씀 한번 해보세요
카자네서 전 아무말 없이 지내다 마지막 날 밤에 내일 레잇 체크아웃되느냐구 물었더니 원하는 시간만큼 쉬다가 가라고 답해주더군요.. 다만 뒤쪽에 수영장 없는 룸이 있다면서요^^

아~ 네파타리.. 가격은 좋은데.. 벌레라..
제가 벌레를 너무 싫어하는지라.. 고민되네요.
발리에 너무 좋은데가 많아서.. 결정하는데.. 넘 힘드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