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신혼여행이 아니라면..좀 자유롭고 캐주얼하게 즐기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첫날은 분명 꾸따에 머무르겠죠?
얼릉 뛰어나가셔서 비자사고 수속밟고 택시타고 숙소가서 짐풀기.
배가 고푸겠지만 현지서 전화기 쓰실꺼라면 마타하리 근처서 심카드 사서 장착하고.. 디스커버리2층에 있는 쎌시어스 카페에서 저녁을 먹으면 좋은데...쎌시어스 카페가 불과 4일전쯔음에 문을 닫았어요..
차라리 뽀삐스 거리로 가서 마데스 와룽서 밥먹은후 근처 늦게까지 영업하는 마사지샾에서 간단히 발맛사지..또는 디스커버리 가서 쇼핑하기 .하고 잠자기.

둘쨋날 꾸따

아침먹고 호텔에서 쉬다가 점심먹으러 레기안 근처로 간다.
호텔이 레기안에 있음 참좋을텐데요..
레기안 근처에서 점심, 쇼핑, 좀 멀지만 코지1 옆에 있는 에비뉴에서 마사지(미리 예약하면 좋구요.요즘 발리니스마사지와 타이마사지 프로모션중이라 2인 2시간에 220,000 루피아 정도 입니다) 저녁에 레기안에서 나이트 라이프 즐기기.
폴로는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서..걸어다니는 시간 날때마다 들러보기..더위도 식힐겸요..ㅎㅎ

셋째날
아침에 호텔서 식사하고 가능하면 수영하고 12시체크아웃.
짐 맡기고 점심먹고 가이드 (반나절 $30) 픽업기다려서 우붓으로 이동.
체크인 먼저 하지말고 우붓근처 돌아보는 일정이 좋을꺼 같아요..뜨갈랄랑(계단식논),구능까위,따르따 엠쁠 정도 보면 좋을꺼 같아요.
6시쯤 체크인하고 6시30분쯤 샹그릴라에서 마사지 (1시간30분), 8시30분
저녁은 푼디푼디서 캐주얼하게

넷째날
아침먹고 우붓마켓 둘러보기
점심은 블랑코 뮤지엄 또는 네까 뮤지엄 근처서 먹고 미술관 감상..네까에 간다면 감상후 내려오면서 차한잔 뿌뜨리 스파나 보타니카에서 발마사지(1시간~1시간 반)
내려오면서 5시~6시쯤 빈땅에서 지인들 선물과 생필품 왕창 구입하기!
빈땅에서 택시흥정해서 숙소 가기.. 저녁(더 폰드) 먹고..숙소에서 수영하며 놀기~!

다섯쨋날
아침먹고..수영하고 쉬다가 12시체크아웃..짐맡기고 점심먹기(카페 와얀또는 타코카사..)
미리예약한 가이드1시에 픽업신청해서(반나절) 울루와뜨로 고고씽..
5시나 6시쯤 짐바란 씨푸드로 저녁 먹기..석양을 보면서 짐바란서 씨푸드 먹으려면 1시간정도 조금 일찍 체크 아웃 해서 움직여야함..
가이드 반나절 이용 ($30)에 5시간인데 시간 봐서 짐을 먼저 공항에 맡기고 짐바란으로 데려다 달라고 해도 무방함.
저녁먹고 차한잔 하고..10시까지 공항도착.. 보딩하고 인천으로~~..

이 리플이 너무좋아서.. 질문자와 상관없는 제가 배워갑니다.

저도 꾸따도착해서 헤맸던중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