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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2주간의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6월이면 아이들의 나이가 각각 32개월/8개월이 됩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파견나와 3년만에 휴가 갖는 것이고 줄여도 안되고 늘여도 안되는 14일입니다.
예전부터 발리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주간 아내와 아주 어린 두 아이들과 발리여행...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비행기표는 잘하면 인당 130불!)
몇몇 후기 보니깐 아이들을 동반하신 분들은 그냥 숙소에서만 지내고 돌아가신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숙소가 좋아도 서핑도 못하고 스노클링도 못하고 자유로운 여행도 안되는 2주라면...
애들이 초등학교 이상이라면 앞뒤 생각안하고 가겠지만
현재 태국 자동차 일주와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엔티엔-치앙마이-방콕-꼬창-비엔티엔) 허나 이 역시 만만치 않게 여겨집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올해 6월 2주간의 해외여행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6월이면 아이들의 나이가 각각 32개월/8개월이 됩니다.
라오스 비엔티엔에 파견나와 3년만에 휴가 갖는 것이고 줄여도 안되고 늘여도 안되는 14일입니다.
예전부터 발리도 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2주간 아내와 아주 어린 두 아이들과 발리여행...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고로 비행기표는 잘하면 인당 130불!)
몇몇 후기 보니깐 아이들을 동반하신 분들은 그냥 숙소에서만 지내고 돌아가신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숙소가 좋아도 서핑도 못하고 스노클링도 못하고 자유로운 여행도 안되는 2주라면...
애들이 초등학교 이상이라면 앞뒤 생각안하고 가겠지만
현재 태국 자동차 일주와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엔티엔-치앙마이-방콕-꼬창-비엔티엔) 허나 이 역시 만만치 않게 여겨집니다.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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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일정이라 부럽습니다. 저는 3박 5일일정으로 한국에서 네살(39개월)아들과 동반 여행갑니다. 아무래도 일정 추진에 한계가 있어서 래프팅 등 액티버티는 생략하고 리조트 휴양과 사파리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휴양과 관광을 적절히 섞으시면 괜찮을듯 싶은데.. 라오스에서 발리까지 비행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32개월은 몰라도 8개월아이에겐 장시간 비행은 무리일듯 싶습니다. 저 역시 이번여행에서 제일 걱정되는건 현지에서가 아니라 7시간 가까이 되는 비행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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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구경하는 건 아이들의 변덕으로 쉽지 않고
차로 하는 투어 일정도 길어지면 아이들이 피곤할테고
제 생각에는 기본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숙소에 포커스를 맞추시고
아이들 상태 좋으면 외출한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둘째가 네살때 우붓 시내 나들이도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