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준비했던 발리를 사정이 생겨 올해 드뎌 가게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같은 직업을 갖고 있는데 직업의 특성상 휴가가 5일밖에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5박6일의 일정으로 힘들지만 발리를 가게 되었습니다.

일단 항공권만 여행사에서 구입했구요~
숙박은 제가 부킹닷컴에서 예약했습니다.

숙소의 위치는 꾸따시내 Green Garden Hotel 입니다.
8월1일 출발하여 발리에 늦은 11시 40분쯤 도착예정인데요~

그시간에 호텔에서는 픽업을 못해준다고 하네요~
그럼 택시는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ㅡ.ㅡ

8월2일은 씨워커와 거북이섬투어, 그리고 토야스파를 받을 생각입니다. 씨워커와 거북이섬투어는
미리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해놓았구요~ 오후에는 조용히 쇼핑도하면서 즐기려고요~
저희 부부가 물놀이를 쫌 많이 안좋아해서요^^

8월 3일은 데이투어로 가이드와 차량을 예약해 놓았구요~
나비공원, 따만아윤사원, 발리새공원, 동물원, 따나롯사원, 울루와뚜사원
그리고 저녁에는 짐바란씨푸드를 생각중인데... 짐바란씨푸드는 아직 예약을 안했는데 혹시 추천해주실분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8월4일은 3일날 투어부탁한 곳에 2틀간 예약했구요~
이날은 뜨갈랄랑, 낀따마니화산, 바뚜르사원, 브사끼사원, 부킷잠불, 크르따고사
이런 일정입니다~
이날도 늦은 오후시간은 그냥 저희가 시내 돌아다니며 즐기려구요^^

8월 5일은 호텔 체크아웃 후, 워터봄파크에서 한나절 놀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아직 뭘 할지...
8월 5일 늦은 9시 공항에서 출발이라 한7시까지 공항에 도착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또, 이날 짐은 어떻게 하고 돌아다녀야 하는지... 아직 걱정이 많아요^^

발리 고수분들의 좋은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