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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고 들어가면 새벽 12~1시경에 발리공항에 도착합니다. 수속 거치면 30~40분정도 더걸릴지도 모르는데.

인사이드 발리에 보니까 공항에서 시내로 갈때

"마지막 비행기의 발착시간까지는 공항택시를 이용할수 있다."

라고 나와있던데 여기 글을 보니까 새벽 12시 정도면 공항택시 티켓판매소가 문을 닫는다는 말도 있어서 헤깔리네요

원래는 그냥 공항택시타고 우붓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반드시 픽업을 예약해놔야 하는가 걱정이 됩니다.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분 께서는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더블어 8월18일날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니 공항에서 우붓까지 함께 이동하실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irisksc@gmail.com
  • songbook 2012.08.16 20:50 추천
    1) 발리를 여러번 간터라 대충 이정도 거리에 이정도 가격이면 좀 더 지불하는 셈이니 네고가 되겠다고 자만했었습니다.. 걍 근처에 어슬렁 대는 택시기사한테 딜하려다, 덥고 습한날씨에 된통 당했었습니다. 짐은 많고 덥고 몸은 피곤하고 가격은 적정선에서 네고가 안되고..ㅋ 미터 요금의 두배이상을 부르더군요. 바가지가 관습화 되는게 좀 아쉽네요. 발리는 좀 다르다고 늘 생각했는데..


    2) 공항택시를 탔습니다. 줄서는 시간이 좀 소요 됩니다. 현지화 없으시면 달러로 좀 더내야 합니다. 창구의 달러 환산률이라는게 퉁쳐서 부르는 사람 마음이더군요. ㅠ..ㅜ
    아, 그리고 복불복이겠지만 공항택시 컨디션이 좋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매연에 에어컨 곰팡내에 땀내까지 진동을 해서.. ㅠ..ㅜ

    3) 어차피 공항택시 비용이나 픽업 예약이나 가격이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Rp. & 달러 환율 비교해보면 거의 같지 말입니다. 도착해서 따스한 인사도 나누며 쾌적하고 넓은 가이드차에 짐 싣고 편히 가는편이 더 뛰어난 가성비라고 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다음에 가면 투반지역이 아닌이상 어지간하면 픽업 예약을 하겠다 다짐했습니다. ^^
  • irisksc8 2012.08.17 00:12 추천
    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픽업예약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