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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에서는 호텔에서 돌아다니면서 보내고 우붓에서는 풀빌라에서 수영하면서 보낼생각인데요..
우붓은 날씨가 덜 덥다고 수영하기 좀 그렇다는 글들을 봤어요.어떤가요?
울 아들은 여행=수영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 만일 수영하기 좀 그러면 우붓은 일정을 좀 줄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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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우붓에 6일째 있는데요..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
아침 저녁은 선선하니 딱 좋구요(밤에 잘때는 긴팔 옷 하나 걸치고 잡니다)
낮에는 무척 덥습니다.(조금 움직이면 땀이 흐를 정도)
꾸따는 안가봐서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우붓에서 햇빛 좋은 낮에는 전혀 춥지 않게 수영할 수 있구요.
여기 와서 하루 정도 흐리고 약간의 이슬비가 잠깐 내린 것 외에는
계속 햇빛 좋았습니다.
게다가 바닷가가 아니고 풀빌라라면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호텔 수영장은 아침부터 햇살을 받아서 물이 차갑지 않더라구요.
그럼, 즐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