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답변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 약간의 의견입니다.

시부모님의 성향을 같이 적어주시면 많은 답변이 있을것 같습니다.
1.아가는 쉬어라 손주는 내가 볼께
2.아가 뭐하냐 애 운다
3.오늘은 내가 데리고 있을테니 내일은 며느리가 수고하렴..

뭐.. 우리 어머니도 2번 스타일이라서.. 여행을 몰래 다닙니다. ㅋㅋ
같이하는 여행 계획 세우실때 시부모님 성향은 필수 아닐까요..
반대로 처가집 눈치도 보여요 저는 혼자가서 더더욱 그런가 ㅎㅎ

아직은 해지면 서늘하네요.
반팔 옷 위에 입을 얇은 긴팔 옷 챙기시는게 좋아요.

꼬망님 저희 시부모님은 1번 스타일이세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휴양보단 관광을 선호하시는 편이고

아버님 어머님 다 체력 좋으신 편이신데 문제는 아기를

데리고 돌아다녀야 해서 애랑 같이 다니기 좋은 곳들 좀

추천해 주심 좋겠네요

다른지역은 솔직히 잘 모르구요..
우붓에서 카자네를 잡으셨으면
가까운곳, 주변관광을 생각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가 너무 좋지요. 일단 주변 관광만 하셔도 부모님들이 다녀오시는사이 수영장에서 아이와 놀다가 바톤 터치를 하셔도 좋을 정도로 위치 좋구요..(우붓시장이 좀 아쉽지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몽키포레스트는 아이와 동행하기에는 비추입니다.

차라리 브두굴 쪽에서 원숭이들 먹이 주는것이 좋습니다.
원숭이도 지역별로 성향이 다른데... 일단 울루와뚜는 10년전부터 위험했구요
우붓의 몽키포레스트는 최근 5년을 전후로 해서 울루와뚜 닮아가고 있습니다.
브두굴은 아이가 원숭이한테 먹이 던져줘도 좋을만한 환경입니다.

그리고 우붓에서는 거의 필수로 가실듯 한 낀따마니 지역은요
꼭 아이를 위해서 포대기 정도는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브두굴두요)
멋진 풍경 못지않게 바람에 날이 서있습니다.

맛사지샵은 최근들어 이미지가 않좋아진 샤룰이란 한국어 가이드의 와이프 넬라가 운영하는 맛사지 샵이긴 한데..
샤룰을 떠나서 이곳은 스킬이나 시설이나 가격이 아주 좋습니다.
뿌뜨리스파 추천합니다. 이곳 가격이면 모든 가족이 매일 받으셔도 부담 없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