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발리여행을 준비하고 계시군요...잘 준비하셨으면 합니다.
1. 숙소와 차량
발리를 여행시 가장 불편한 사항이 바로 대중교통입니다. 짧은 여행의 경우는 꾸따,누사두아 등 시내에 호텔을 얻으면 저녁에 걸어서 식당 등 시간을 보내기가 불편하지 않지만 부모님과 아이들과 함께 하는 긴 여행의 경우 편안한 휴식을 위한다면 저로서는 추천할 부분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라면 숙소의 위치나 가격을 고려하여 한군데를 정하고 대신에 차량 렌탈을 준비하겠습니다. 만약 한달이상의 긴여행이라면 차량렌탈도 많이 저렴해지며 여기에 가이드 겸 기사를 준비하여 여행을 준비하시면 가장 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차량이 해결되면 꾸따, 누사두아, 우붓 뿐만아니라 거리가 먼 곳도 언제든지 가볼 수 있고 몇번이라도 다시 갈수도 있습니다.(렘봉안의 경우는 데이크루즈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부모님과 어린 아이들과 몇일을 묶을 정도의 할 일이 있는 곳은 아니거든요~~~)
2. 일반적인 유아용품(분유/기저귀 등)은 발리에 있는 대형 슈퍼마켓이면 거의 다 있습니다.
3. 호텔에 탁아소 마크가 있는 곳들은 아마도 키즈클럽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통은 24개월이상 (혹은 만3세이상)의 아이들을 데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윗발리였습니다...

1.숙소

위의적어놓으신 사항은 수많은 발리 리조트나 풀빌라중 가능한곳도 있겟지만 제가 알고잇는 바에서는 불가능합니다.

가능한 룸은 보통 패밀리룸 으로 니꼬발리의 경우 6인입장 가능한 룸이 있는데 . 이룸은 일반룸보다 가격이 두배정도입니다.

그런데 지금 성인3명에 아이들 둘이기때문에 이왕이면 저렴한 풀빌라를 선택하시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저렴한 풀빌라나 이벤트중인 풀빌라를 잘 찾아보신다면

왠만한 괜찬은 리조트 1박 금액으로 2베드를이용할수 있습니다 .

예로 비벌리힐즈 는 한국여성분이 사장님으로 평일에는 이용가격이 하락합니다.

아이시스의 경우 목요일 체크인후 3박 이상일 경우 이용가격이 하락합니다.

사또드 의경우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분이기가 좋아서 허니문들도 많이 이용을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풀빌라를 찾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저희 고객님중 부모님과 아이들과 같이 발리여행을 가신분들이 있엇는데

부모님이 향신료때문에 거의 식사를 못하셧다고합니다. 부모님들의 경우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있는데 ., 이럴경우 대비도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마린파크를 갔을때 정말 좋아 했다고합니다.


우붓일정이 있던데 우붓의 경우는 차량이 없이는 많이 불편할것입니다. 국제 면허를 준비하셔야하고 운전석은오른쪽 입니다. 거기다 제가 발리갈때마다 느끼는것은 저희 기사님들은 정말운전을 잘한다 였습니다. 발리는 교통문화가 한국과 다릅니다 . 길을 건널때도 멈추지 말고 자연스럽게 걸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야 그속도를 보고 알아서 피한다고 할정도니 . 그리고 오토바이들이 많아서 운전하기 참 위험하겟다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발리 남부 지역에서 지내셧을경우 응급상황에서도 병원까지는 한시간 미만으로 해결이될수 있습니다. 아직 부모님들이 50대시니깐 별문제가 없겟지만 돌 인 아이는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 모릅니다. 그럴경우 발리의 병원 연락처및 위치를 파악해두시고 언제든지 쉽게 갈수 있게 조취를 취하시는게 좋습니다.

병원 주소와 연락처를 가지고있으면 어디서든택시를 타면 갈수 있게 말이죠.

요즘 가족여행문의가 많은데 아이들이 어릴경우 부모님들과 같이 갈경우 고민해야할것들이 참많이 있습니다.


또한 리조트나 풀빌라 선택시 책과 다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트립어드바이저 라는 사이트에서 보시면 이용하셧던 사람들이직접올려주신 사진들이 있는데 이를 보면서 파악해보세요. 희안하게 발리는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어떤 곳이든 예술로 나오더군요. 저렴하면서 나한테 맞는 만족할만한 곳으로 가시는게 젤좋을것 같습니다.

분유나 이유식이 꼭 특정 브랜드여야 한다면
숙소 예약 후 해당 숙소로 소포로 미리 보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저귀는 여기서 사시는게 아이에게 더 좋습니다.
한국 기저귀는 피부에 밀착되는 방식이라 땀띠가 생기더군요.
여기 기저귀는 좀 느슨합니다. 땀띠 예방 효과가 있어요.

인원구성을 보니 팀 리더 역활에 아기 돌보기까지 해야되니 힘드실 것 같아요.

우붓에서는 무조건 네파타리 투베드룸 풀빌라 추천 드립니다.

아이, 부모님, 본인 모두를 위해서 최고입니다. 물론 가격까지요..

유아용 침대를 찾는 손님에게 직접 침대를 사와서 서비스한 에피스드로 유명한 곳이죠.

한국분유는 까르푸에서 본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