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에서는 주류 세관검사가 엄격합니다.
세관 허용은 일인당 1리터 또는 한병이고요.
세관 직원들이 엑스레이 스캔할때 액체류 검색을 워낙 철저히 해서요. 물론 일인 한병이상 반입시 압수하거나 엄청난 세금을 붙여서 직원 포켓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압수된 술들은 뒷거래가 되겠지요?...)

혹 가병 여러곳에 나누어 들어오시던지..혹 4병 이상 들고올시 세관에 걸리게 되면.. 그냥 푼돈 몇푼 쥐어주고 들어오실수도 있고요. 물론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엄청난 실랑이를 벌여야 하거든요. 세관직원들은 더 많은 돈을 뜯으려고 하는 통에요..

소주 마실수 있는 곳은 한국식당이나 한국 수퍼에서 사실 수 있고요.. 대부분 사누르 또는 누사두아도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제 같은 경우 500Cc짜리 6병 가장 큰 가방에 넣고 왔네요
제경우 한번도 문제가 된적 없구요 현지 소주로 바람소주 마트가 한화7000 우리나라 참이슬 16000원정도합니다 병당

저도 올 1월에 막걸리 6캔, 소주 피트병(작은것) 6병 갖고 들어갔는데
저 들어가는거 아무도 안 보더라구요.
운이 좋았던건지..
반바지에 티셔츠 입구 추레~하게 하고 들어가서 괜찮았나? ㅎ

이건 뭐.. 복불복인거 같네요.

저도 운이 좋았던건지 모르겠지만..
한번도 안걸렸습니다..
많지는 않고 대량 2-3리터 정도씩이요.

네~ 감사합니다.
그냥 맘 편하게, 4병만 가지고 들어가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