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드립니다 ~

2월 마지막주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9살 되는 아들 데리고 발리에 가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많은 정보 얻어 계획세우고 있는데 궁금한 게 많네요... 차근차근 하나씩 여쭤 볼께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먼저 첫날 대한항공으로 새벽 도착이라서 공항 가까운 꾸따에 저렴하고 깔끔한데서 1박 하려고 하는데 이게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다음 일정은 누사두아 3박, 우붓 2박이라이예요.
꾸따에서 첫날 눈 잠깐 붙이고 조식 먹고, 물가비싼 누사두아에서 먹을 간단한 먹거리랑, 아이 수영복이랑 등등 미리 쇼핑을 하고 (쇼핑은 까루프가 좋을까요?), 점심도 먹고 바다 나가서 구경도 좀 하려고 해요.
지금 보고 있는 곳은, 발리라니, 페브리스, 해리스 등이예요.  몇몇 후기보니 침구가 눅눅하다는 데도 많은 것 같아서 고민이 되네요.  잠깐 있는 거라 저렴하고 침구가 좀 깔끔했으면 하고 위치가 좋은 곳으로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