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로 결심해놓곤 미기적거리다 비싼 표 내고 갈거 같은데...
제가 17일(일)요일 출발해서 한 11박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뱅기표 80만원 이하는 거의 다 대기더라구요. 날짜가 좀 남긴 했는데, 대기해도 표 나올까요?
2월초엔 20만원짜리 가루다 특가까지 이벤트로 나왔는데, 왜 도대체 17일 그 이후는 이렇게 표가 다 대기일까요. 그만큼 가는 사람이 많다는 건데..ㅠㅠ
경유도 거의 대기던데, 홍콩이나 타이베이, 상해, 쿠왈라룸푸르 정도 이던데요. 공항과 시내(관광지)가 가깝나요. 이렇게 경유에서 겉으로라도 관광할만한가요.? 솔직히 저 네 곳 다 끌리진 않는데요. 그래도 모처럼 일정을 많이 잡아서 다른 곳 관광하고 가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그리고 발리서프님들 저 가서 호텔예약하려고 하는데, 직접 가서 예약해도 방이 있을까요. 사누르 하디스 쪽으로 갈거거든요. 4년전에 사누르에 반자유여행으로 왔었구요.

글구 이번에 한 17일 공항출발 3월 1일 새벽뱅기타고 올생각인데요. 같이 가는 사람이 계속 10일 넘게 거기서 할게 있느냐고 물어요. 13일 지나도 발리가 지겨울리는 절대 없지요?!!!!!

참.수하물 무게도 있던데, 노트북 가져가는 건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