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세 우리나라 나이로 8세 아들과 1월에 발리 다녀왔습니다.
올해까지 쳐서 4번.
아름다운곳, 멋진 사원 관심없더라구요.

그냥 바다가 좋고
모래가 좋고
수영장좋답니다.

몽키프레스토도 작년에는 원숭이를 무서워하더니 올해는 가까이서만은 보더라구요.

아시다시피 발리는 아름답지만 무쟈게 덥잖아요
차로 이동은 하지만 조금은 걸어야지 사원도 보고 하는데 적응하는게 참힘든거 같더라구요.
언제 숙소들어가냐고 계속 묻는 바람에 좀 난처했었어여..
짐바란에서도 씨프드보다는 그앞 바다에서 모래장난을 하더군요

부드굴은 시원해서 있을만은 했어여
부드굴에서 오리타기 하자고 하는거 겨우 꼬셔서 로비나, 멘장안가서 배탔습니다..ㅋㅋ

어른들은 다니면 좋은데 애들은 참 많이 힘든거 같아여~^^

바다와 모래 그리고 수영장이 짱입니다~~ㅋㅋ

흠 인사이드발리 가이드북 강력추천입니다. 책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시면 감이 확실하게 잡히실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스위스에 살아서 한국 관광책 구하긴 어렵네요.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ㅜㅜ

꾸따에 워터붐 물놀이 시설 추천드립니다,

워터붐, 새공원,사파리 정도 가심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