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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발리서프에서 도움 받고
6월 22일에 와카쇼레아 예약한 1인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에
예전에 와카쇼레아와 멘장안을 다녀오신
한 블로거의 후기를 보았습니다.
그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와카쇼레아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자유롭게 할 기대에 가득차 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파도가 동해바다같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실제 인증 샷도 찍으셨던데 (오전에는) 물에 들어갈 엄두도 안날 정도더라구요..
그분이 와카쇼레아 직원에게 물어보니
FULL MOON인 때, 즉 음력 보름에는 이런 경우가 있다고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멘장안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급적 음력 보름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고 덧붙였었구요.
제가 묵는 22일은 음력으로 6월 14일,
그리고 실제 스노클링+다이빙을 하는 23일은 음력으로 딱 6월 15일이더라구요,,,OMG..
와카쇼레아 앞바다는 그렇더라도
멘장안 섬은 괜찮을까요?
아니면 꾸따나 우붓 먼저 갔다가 하루 이틀 뒤에 가는게 나을까요..??
여행 일정도 짧은데다가
이미 비행기 티켓도 예매해놓은 상태라
사실 와카쇼레아도 예약해 두었지만, 하루 이틀에 파도가 크게 달라질 정도면
리조트쪽에 연락해서 예약 날짜를 바꿀수 있는지 물어보려구요,,
발리서퍼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_ㅠㅎㅎ
고맙습니다.
발리서프에서 도움 받고
6월 22일에 와카쇼레아 예약한 1인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에
예전에 와카쇼레아와 멘장안을 다녀오신
한 블로거의 후기를 보았습니다.
그 블로거의 말에 따르면,
와카쇼레아 앞바다에서 스노클링을 자유롭게 할 기대에 가득차 있었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파도가 동해바다같이 장난 아니라고 하더군요.
실제 인증 샷도 찍으셨던데 (오전에는) 물에 들어갈 엄두도 안날 정도더라구요..
그분이 와카쇼레아 직원에게 물어보니
FULL MOON인 때, 즉 음력 보름에는 이런 경우가 있다고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멘장안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급적 음력 보름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고 덧붙였었구요.
제가 묵는 22일은 음력으로 6월 14일,
그리고 실제 스노클링+다이빙을 하는 23일은 음력으로 딱 6월 15일이더라구요,,,OMG..
와카쇼레아 앞바다는 그렇더라도
멘장안 섬은 괜찮을까요?
아니면 꾸따나 우붓 먼저 갔다가 하루 이틀 뒤에 가는게 나을까요..??
여행 일정도 짧은데다가
이미 비행기 티켓도 예매해놓은 상태라
사실 와카쇼레아도 예약해 두었지만, 하루 이틀에 파도가 크게 달라질 정도면
리조트쪽에 연락해서 예약 날짜를 바꿀수 있는지 물어보려구요,,
발리서퍼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ㅠ_ㅠ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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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는 남반구에 위치해 있으므로 6.7,8,9월 겨울에 해당하고 바람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이 겨절에는 연을 많이 날리기도 하지요.
6월 22일 바람이 많을지 파도가 높을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6월부터는 대체적으로 바람이많이 부는 겨절입니다.
지난 5월 31일 멘장안섬 다녀왔는데 이날은 조금 물때였습니다만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높아 멘장안섬의 서쪽은 가보지도 못하고 모든 배들이 와카쇼레아가 보이는 섬의 동쪽에 모여서 다이빙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와카쇼레아 앞바다도 파도가 엄청 높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보름 근처라도 바람만 심하지 않으면 파도가 적으므로 날짜를 바꾸지 말고 그날 바람이 적기만 바라시는 편이 좋습니다.
멘장안섬 주위는 와카쇼레아 앞바다와 달리 조류의 강약에 물의 탁도가 변하지 않고 항상 맑은 물이므로 파도가 좀 심해도 스노클링 할 수 있습니다.
그저께는 조금 물때였지만 파도가 심했고 그러나 물 속은 아주 맑고 깨끗하여 스노클링으로 물 속 구경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