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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18:51 댓글:4 조회:753
무려 1년의 준비기간, 적금 붓는 기간까지 따지면 3년의 결실을 맺는 순간이 드디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이종사촌끼리 여행 한 번 가 보자며~  애들까지 무려 11명의 대식구입니다.
항공, 숙박, 크루즈, 가이드투어 예약을 모두 마쳤는데요.
가이드 투어가 오는 날 2시부터 10시까지에요.
그 전엔 꾸따와 우붓 중심가에서만 지낼 예정이구요.
교통이 세로로만 좋고 가로는 다니기 힘들다는 글을 보고 브두굴 쪽으로 가볼까 하는데요.

우붓 출발 - 뜨갈랄랑(주로 쇼핑 예정)- 따만아윤- 브두굴 - 자띠루위- 따나롯- 수까와띠(쇼핑)- 꾸따 들러 공항

저녁도 어딘가에서 먹어야 하고요...
교통사정도 생각해야 하고...
날 저물어 깜깜해지는 것도 염두에 두면 아무래도 너무 빠듯하겠죠? 갈 만한가요?
브두굴까지 안 가면 시간이 넉넉할까요?
원래 함께 움직이는 인원이 많으면 빨리빨리는 못 다녀서요.
거리가 영~ 감이 안 잡히네요.

오기 전날과 전전날 우붓에서 좀 여유로운데 뜨갈랄랑이나 수까와띠를 미리 갔다올까도 싶어요.
참고로, 아줌마라 시장, 쇼핑, 사재기, 이릉거 조아라 합니다.
그런데 교통편이 어떤지, 어떻게 가야 할지 몰라서...
방법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hoekoh 2013.07.16 19:22 추천
    꼭 많은 곳을 다 둘러볼 심산은 아니에요.
    사원 두어군데 보고~
    경치 두어~곳 구경하고 그럴 생각이고
    어차피 공항 픽업 때문에 투어 신청한 이유가 가장 크거든요.
  • 꼬망 2013.07.16 21:12 추천
    뜨갈랄랑을 가시는데.. 부드굴이라면 이건 너무 힘들구요.(갈아타는 길이 좀 시간이 걸립니다.)

    뜨갈랄랑을 포기하시던지, 자띠루위와 부드굴을 포기하고 낀따마니로 하시던지

    결정이 있어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이정도 이동거리면 팁좀 주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이일정... 대가족 이다보니 좀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조금이라도 여유를 갖으시면서 둘러 보시려면 두분이서만 가셔도 힘들지도..
  • choekoh 2013.07.16 21:40 추천
    아~ 그래요?

    그럼 뜨갈랄랑을 포기하면 브두굴이 가능한가요?

    포기해도 빠듯한가요?

    뜨갈랄랑은 우붓 있으면서 다녀와도 될 듯 해요.

    갈 수 있는 방법만 알면...

    답글 감사합니다~
  • 꼬망 2013.07.19 01:40 추천
    자띠루위는 나무그늘이 많지 않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돌아 오시는 길 보다는 기온이 낮은 아침 출발 일정으로 가시는 길에 돌아 보시는게 좋다구 생각 하구요,
    오전에 출발 하신다면 choekoh 님께 시간은 무리 없다고 생각 됩니다.

    뜨갈랄랑은, 아니 낀따마니 포함 뜨갈라랑 코스는 우붓에 가시면 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새벽에 하시는 트레킹 코스가 아니라면, 대부분 가이드차 비용으로(투어 비용 아니구요..) 35-45만루피아 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기름값이 올라서 과거 견적일 뿐입니다.

    스타일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띠루위나 띠르따강가쪽을 다녀 오시면..
    뜨갈랄랑의 라이스뷰는 그냥 지나치기도 합니다.

    스타일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