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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11월 초, 여자 둘이서 가려구요.
이상하게 우붓과 스미냑에서만 묵었던지라.
이번엔 다른쪽에서 묵을까해요.
규모가 좀 있는 호텔에서도 묵은적이 없었더라구요.
2일은 누사두아, 2일은 스미냑이라.
시내와의 접근성은 그리 중요치 않구요.
해양스포츠와 호텔의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었으면 해요.
그랜드 미라지&탈라소 발리(디럭스 오션뷰)
애스턴 발리 비치 리조트&스파(디럭스 가든뷰)
멜리아 브노아 리조트(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어디가 좋을까요.
이 세곳말고도 혹 좋은 곳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자카르타에서 근무하면 발리는 자주 갈 수 있을줄 알았는데,
한국에 있을때보다도 가기가 더 어렵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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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와 애스턴은 누사두아가아닌 딴중브노아지역이예요~
두곳은 좀작은듯하구요..(너무 옛날에가봐서..^^;;)
정원산책이나 분위기는 멜리아가 제일좋아요..
룸은 그정도가격대면 누사두아노보텔도 괜찮았어요!
특히 조식이좋았고, 룸이 가격대비 만족했었거든요...
저는 일반 디럭스룸에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