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끊임없이 올라오는 게 이 환전질문인데
외람되지만 볼 때 마다 참 답답합니다.

발리든 어디든 무조건 해외로 갈 때는 기본이
달러로의 환전입니다.
현지화를 국내에서 바꾼다는 것은 극히 일부 국가를 제외하곤
손해예요.
우리나라가 수출위주의 인위적인 환조작 국가라서(해외에선 악명높지요.)
일부러 교환가치를 떨어뜨려 놓았기 때문에
기축통화인 달러를 지니는 게 최고의 선택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우리 돈이 달러대비 강보합인데 반해
대부분의 동남아국가는 거의 20%가까이 평가절하되어
달러를 지녀야 할 필요성이 더 절실하지요.

저역시 지금 발리를 돌아다니며 실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입국시,비자피 25불은 무조건 25불로 준비해두세요.
100불 내면 100만 Rp로 쳐서 잔돈은 75만Rp로 내줍니다.(일반환전소가 지금 최저110만~117만이니 엄청 나쁜 xx들이지요)

딱 금액 맞추시고 나갈때 공항이용료 역시 Rp로 준비하세요.(달러내면 무조건 손해

한 번에 고액을 바꾸지 말고 100불씩 바꾸는 것도 팁입니다.

자꾸 사기 운운하는데 그건 한꺼번에 많은 돈을 바꾼다든가
이곳의 헤픈 돈개념(우리돈의 1/10개념이니)이 잘 이해가 안 되는 탓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조금이라도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보드판에 현혹되기 때문이지요.

지금 환율이 아주 좋으니 그냥 정상적인 환전소에서만 바꾸세요.

큰 차이 없습니다.

www.centralkutabali.com 여기 보시면 시세가 나오고...이 간판 붙은 환전소 쓸만 합니다..공항은 당연히 환율 잘 안쳐줍니다...공항서는 택시비와 최소한만...환전하세요

일요일 밤에 발리 들어왔는데 일단 공항 씨티은행 atm ( baggage claim 앞에) 잘 작동해요. 문제는10만 루피아짜리밖에 없더란거;

저도 이문제 가지고 고민많이 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공항에서는 택시비 등 최소 + 시내에서 믿을 만한 환전소에서 100/200불씩 바꾸시는 게 답인 것같아요.

적어도 centralkutabali 얘네는 꾸따 쪽엔 5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지금 100불짜리는 1달러에 11300 대로 환율 좋네요.

네, 감사합니다...
그런데, 야밤에 환전을 해야할것같은데 또 고민이군요...
미리미리 고민할것을 꼭.. 닥쳐서 이런생각이 난다니까요ㅠ

아... 그렇군요...
꼼꼼한 답변 감사합니다. 방금 달러환전 했습니다.
요즘 달려환율 괜찮군요^^

네 알겠습니다. 사이트주소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네^^ 작년보다 확실히 환율이 좋아진것같아요...

문젠 제가 섬으로 들어갈것같아서...길리랑..렘봉안이랑...
미리 환전을 해놔야될것같아요ㅠㅠ
아ㅠ 머리아푸네요ㅠ

저 지금 길리인데 100$ 1,130,000 정도가 최고인 거 같아요. 발리에서는 100$ 1,160,000 정도가 최고였고요. 참고하세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길리가 발리보다 환율이 조금 안좋기는 하지만 100$ 기준 최고로 치더라도 30,000정도 차이이니 굳이 길리 오신다고 몫돈 바꿔서 오시기보다는 필요하신 정도만 환전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요즘 루피아 환율은 매일 떨어지는 추세라 한꺼번에 환전해놓으시면 혹시 손해보실지도 몰라요 ㅎㅎㅎ 루피아 뭉치도 엄청나게 들고 다니셔야하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