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발리 9번째 다녀왔는데요...
가도 가도 색다른 맛이 있는거 같아요.
느긋하게 해변에 앉아서 멋진 선셋을 볼수도 있고 아직까지는 다른 여행지보다는 저렴하고 맛난 음식들을 맛볼수 있고 마사지도 마음껏~~ 즐길수 있는 곳인거 같아요.
묘하게 아.. 다시오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곳인듯합니다.
제 지인들도 저와 함께 발리여행하고 다들 다시 발리에 가고싶다고들 난리던데요.....

오욱 9번째 대단 하시네요. 묘하게 다시 오고 싶다..에 한번더..가자 라고..생각이.
최근에 신공항 다녀 오셔던데.. 혹시 사진 같은거는 없으신지.. 발리 가면
또 달라진 모습에 당황할듯..ㅎㅎ.
보통 숙소는 어떻게 해결 하시는지.. 9번이면 다양 하게 숙박을 해 보셔을거 같은데
궁금하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셔서 또 다니시는 발리.. 부럽습니다.

에고.. 9번 이라고해도 제가 주도해서 가본건 몇번 안되서요.. ㅎ
신공항 표지판 사진만 왕창 찍어왔죠.. 이미그레이션 들어가는... ㅎㅎ
아직 공항 사진 찍기엔 뭔가 없어요....ㅠㅠ 안그래도 사진 정리하면서
우왓!! 공항 사진이 표지판밖에 없네.... 이랬습니다. ㅎㅎ
우리나라 인천공항을 많이.. 벤치마킹한거 같아요. 심지어 엘리베이터도 우리나라 업체꺼라서 인천공항꺼랑 똑같습니다... ㅎㅎ

숙소는... 맨 처음 갔을땐 발리 서프를 완전 파고들어서 우붓의 맨션에서 묵었구요,
다행히 아는 동생이 그 당시에 사마야 호텔에서 한국인 스탭으로 인턴 근무를 하고 있어서 꾸따의 숙소는 예약해줬구요.

그리고 주로 구글이나 야후등 웹서핑해서 풀빌라 예약합니다.
인원이 5~6명정도면 3베드룸 빌려도 그닥 크게 부담이 없어서요.. ㅎ

제가 가본 숙소는 스미냑 빈땅슈퍼 근처의 시엔나빌라, 세인트레지스 풀빌라,더 강사, 소피텔스미냑, 짐바란홈스테이(제가 다녀온지 얼마 안지나 발리서프를 한번 들썩이게 했던 말 많은 숙소였죠...ㅎ), 우붓 맨션, 꾸따 헤리스호텔, 그리고 최근 다녀온 시마빌라까지....
이렇게 써놓고나니까 진짜 많이 가보긴 했네요... ㅎ
전 일년에 한번 정도 발리 정말 힐링을 위한 여행으로 가는지라.... 숙소나 비행기에는 조금 돈을 투자하는 편입니다.
풀빌라 빌릴때는 마사지 받거나 밥 먹을때 아니면 해변에서 뒹굴고 빌라 안 수영장에서 첨벙거리고.... 뽕을 뽑고 온다죠.. ㅎ

바램이 있다면 로또에 확!! 당첨되서 한 일년 발리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리며 돌아다니는게 작은 소망이라는.... 아니다 이건 큰 바램이네요...ㅋ

발리 다녀온지 이제 보름정도 지났는데 또 가고싶습니다....ㅠㅠ

전 발리 2번밖에 안갔지만, 또 가고 싶어요. 묘하게 사람을 당기는 그런 맛이...
전통적인 멋스러움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공존하는 곳 같아요. 발리는....
여행하는 맛이 나게 하는 곳이랄까...
남편이랑 매년 발리 가기로 하고, 가루다항공 멤버쉽도 가입했네요..ㅎㅎ

로또 저도 한번 사 봐야 겠네요.. 짐바란 게스트 하우스라면 (스x 발리가요)ㅋㅋ 거기는 저도 ㅎㅎ.갔다 오신지 보름이라 아직 설레시게네요..ㅎ

저희도 와이프랑 매년 가기로 했는데.. 잘하면 ㅋ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안녕하세요!!!
댓글보고 이렇게 문의 좀 드릴게요..ㅎㅎ;;;
9번이나 다녀오셨다니;;;

전 필리핀만 6번 갔다왔지, 발리에 눈뜬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자유여행이 어느정도 익숙하고 ,또한 즐깁니다..ㅎ
이번에 5박6일 일정으로 마지막?? 와이프랑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데..
고수분께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1) 첫날(오후 도착) , 둘째(먹거리,마사지,시내구경) , 셋째( 레프팅 및 짐바란씨푸드 )
- 위 3가지를 충족할만한 숙소 부탁드립니다. (nasurani님이 가본곳중)
제가 거리가 도무지 감이 안와서 , 스미냑으로 해야할지 꾸따로 해야할지 고민입
니다.

2) 나머지 2틀은 리조트 or 풀빌라를 생각중인데.. 누사두아 쪽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만한곳이나 , 다른 지역 있으신가요??

3) 마지막날 새벽 비행기입니다. 체크아웃은 12시인데.. 어떻게 시간을 활욜하는게
좋을까요???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