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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검색을해보니..저희가 여행 갈 시기인 8월날씨가 건기에 속하고 아주 쾌적하다고 하네요.
우리 어른끼리 투어다니는거라면 더 없이 좋겠지만...열흘 일정 중 2~3일정도 투어 빼고는 아마도 7살 아들이랑 진종일 질리도록 수영장에 있을듯해서요.
아이가 수영장을 너~~~무 좋아해요.
우리나라 초가을날씨 같다는데 그럼 아무래도 수영장물도 차갑고 하루종일 아이랑 놀기엔 추울까요?
불가능하다면...과감히 행선지를 바꿔야 해요.ㅠ.ㅠ
7,8월경 건기에 다녀오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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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우붓 풀빌라에서 3살 아들과 낮에 수영 잘 했습니다.
그리 춥지 않아요~
해질 무렵엔 좀 추운데
욕조에 뜨신 물 받아놓고 잘 놀았습니다.
7, 8월 날씨 정말 환상이지요~
아님 누사두아 쪽으로 가심 어떨까요?
그쪽은 우붓에 비해 훨씬 따뜻?합니다~ -
2013년 8월 15일 이후부터 우붓에 있었는데 애기들한테는 물이 차가운 듯 합니다. 누사두아 쪽은 따듯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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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있는 수영장이 조그만 거라면 차갑지는 않겠지만
규모 있는 수영장이라면 30분 이상 들어가 있기는 어렵습니다.
우붓과 수영장 둘다 포기가 안되시면
욕조에 따듯한 물 받아 놓고 들락거리거나,
수영장 물 온도를 조절해 주는 행인가든을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