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모님은 한국에서, 저는 싱가폴에서 발리로 가는데요.
아무래도 혹시라도 어긋날까봐 걱정이 많이 됩니다.

1. 입국 심사하는 곳에 앞서 비자를 사는 은행 창구(?)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요.
모든 도착 게이트에서 발리로 입국하는 모든 이들이 이 은행 창구를 거쳐 가는지요?
즉, 비자 사는 곳이 한 곳 뿐인지요? 
(공항이 크다면 어디서 오느냐에 따라 나뉘어져 있을까 싶어서요.)
가능하면 이곳에서 부모님을 만나서 함께 움직이면 좋을 것 같아서요.
제가 한시간 정도 미리 도착하는 일정이라 이쪽에서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아니면 입국수속을 마친 후에 만남의 장소를 지정해서 만나야 할 것 같은데요.
많이 붐빈다던데 입국장에 게이트가 하나만 있나요?
인천처럼 큰 곳은 게이트가 여러 곳이 있잖아요.

아래 글을 보니 국제선 입국하는 곳 부근에 스타벅스가 있다던데,
스타벅스가 좀더 나은 선택일것 같기도 한데 어떤지요?

답변 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