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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부모님에 애들데리고 가족여행갑니다. 자유여행이라 이것저것 알아볼려니 힘드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10월초에 대한항공으로 4박 6일일정으로 갑니다. 숙소는 꾸따에 있는 하드락으로 정했고요.
첫날은 늦은 도착으로 인해 리조트에서 쉬면서 오후에 애들데리고 꾸따 해변가서 서핑 배워볼까하는데 하드락 부근에 있는 서핑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저녁에는 씨푸드로 할까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짐바란 씨푸드도 괜찮을까요? 발리서프를 보니 호불호가 확실히 갈려서요. 괜찮은 식당 있으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둘째날은 가이드로 발리 관광을 해볼려고하는데, 사실상 둘째날만 관광이 가능할것 같은데... 여기서 막히네요. 어디를 가야지 후회없는 하루 발리 관광을 할 수 있을까요? 코스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세쨋날은 아네차 크루즈를 예약했습니다. 여기서 부모님께서 하실만한 옵션이 뭐가 있을까요? 연세가 70이 넘으셔서요.
네째날도 고민이네요. 비행기는 출발은 한밤인데 체크아웃은 12시니...
가이드를 렌트해서 반나절 관광이 좋을런지, 아니면 래이트체크아웃하고 쉬다가 가는게 낳은건지... 노부모님에 애들까지 섞여있으니 선택이 어렵네요. 혹시 반나절 가이드투어을 한다면 어디 코스가 좋을까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인데요. 하드락 호텔 주변에 도보로 갈만한 식당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현지식이든 한식당이든 괜찮은 식당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가족여행뗌에 스트레스 받는 가장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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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란 시푸드는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차라리 숙소근처인 딴중삐낭을 가셔서 시푸드 드시는게 나을것 같고요. 하드락에서 바로 택시 타시면 너무 삥 돌아가니까(일방통행) 한 10분내 거리인 마타하리백화점쪽 3거리에서 택시 타시면 빨리갈수 있겠습니다. 도보로 갈만한 식당은 3거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마데스 와룽정도가 깔끔하게 드실수 있겠네요. 뽀1,2거리는 부모님과는 좀 시끄러울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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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감사합니다.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고 경우의 수를 따져볼라니 머리에 쥐가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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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서프라는 한인서핑샵이 괜찮았어요
근데 오후에도 서핑강습이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보통 오전에하거든요
발리관광은 보통 울루와뚜사원이나 따나롯사원을 많이가구요
좀더 멀리가자면 띠르따강가도 볼만해요
아니면 우붓지역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차로 2시간거리인데 남부쪽이랑 분위기도다르고 괜찮아요
마지막날은 체크아웃후에 데이 스파 코스하는거 추천이요
4~5시간짜리 코스끊으면 공항가기전에 맛사지받고 샤워하고 비행기타기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