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욜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발리갑니다.
스미냑 로얄비치3박- 림바짐바란2박- 코마네카비스마2박 일정이구요.
그런데 갑자기 대한항공에서 비행기시간 미뤄졌다고 연락왔네요ㅠ
발리에서 출발시간이 새벽3시반........

마지막 숙박이 우붓이라 원래는 2-3시까지 수영장서 보내다가
기사렌탈해서 4-5시쯤 스미냑으로 다시 내려와 식사하고 스파받고 맥주한잔 하면서 놀다가 공항가려는 계획이었어요.
혹은 우붓에 짐맡기고 구경하고 놀다가 공항 이동하거나...

근데 비행기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멘붕이네요.
우붓에서는 밤 12시, 스미냑이나 꾸따에서는 1시까지는 있어야할거 같은데,,
기사렌탈말고 저렴이호텔 잡는게 나을까요??

저렴이호텔은 우붓은 스리방갈로, 꾸따는 르기안101이 나아보이는데 어떨까요?
밤을 보내기에 우붓이나을지, 꾸따가 나을지도 고민이네요ㅠ

발리서프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