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하고 집에 두고온 면허증하나 받는데 18000원에 받은적이 있습니다.
아이패드면..함부로 보낼수는 없고, 부피와 무개만해도 .....

$50 미만으로 적어서 보내도 세관 직원들이 내용물 보고 가격을 판단합니다.
가격을 판단하기 애매한 제품은 바깥에 적은 금액을 인정해 주는 편입니다만
아이패드 처럼 가격이 빤한 제품은 관세가 꽤 나올 것 같습니다.
(세관에서 인정한 물품 가격의 20% 정도 나옵니다.)
선물용이라면 받으시는 분이 당황 하실 듯.

EMS 포장에 적는 금액은 분실/파손시 보험 처리의 기준이 되는 금액입니다.
세관에서는 이 금액을 참고만 할 뿐 빠짐없이 포장을 열어봅니다.

인편으로 보내는게 답일 듯 합니다.

아.... 그렇군요. 꼬망님, 금홍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우붓 뚠중마스의 매니저 꼬망한테 보낼건데 혹시 근처에 가실분 안계신가요?^^;

1월달엔 있는데 ... 너무늦죠 ?
꼬망한텐 과거 노트북을 준적이 잇어서.. 요번에 약정끝난 갤노트1을 그데한테 줘서 마음에 좀 걸렸는데 매우 좋은 선물이 될 듯 합니다.

그데가 꼬망킴이 자기의 Best friend라고 하면서 갤노트 자랑하더군요~^^

그동안 150박스 이상 인도네시아에 EMS로 물품을 보낸 경험으로 말하면

1. 아이패드, 노트북등 전자제품을 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전자제품은 보험이 안되어 분실되면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받는 분이 세금을 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인니 친구에게 핸폰을 EMS로 보냈는데 술라웨시 우체국에서 분실되어, 현지우체국 국장에게 항의편지를 보내, 보상해주지않으면 인도네시아 체신담당장관에게 항의서한을 보낼 거라고 엄포를 놓았더니 3백만 rp 를 인니 친구에게 보상해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5명에게는 핸폰이라 안쓰고 워크맨, mp3 등으로 써서 보냈더니 잘 도착하더군요. used walkman 이라고 송장에 쓰고, 내용물은 상품박스를 뜯고 뽁뽁이로 싸서 보냈더니 세금낸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