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과 칠레, 페루, 에쿠아도르, 홍콩, 모로코 5개국을 합한 15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는 인도네시아인이 입국할 때 비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호혜평등의 원칙에 따라 도착비자를 발급받게 하고 있습니다. 이 원칙도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내년부터는 호주, 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 등 5개국의 여권 소지자는 도착비자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출국세 20만루피아는 세계 어느 공항이나 공항 이용자는 지불해야하는 공항세(공항이용료)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비행기티켓 요금에 포함되어 부과하는지 모르고 있었지만 인도네시아는 지금까지 비행기요금과 분리 징수되어 인도네시아만 출국세를 부과하는 것처럼 느껴졌던 겁니다. 이것도 내년부터는 다른 나라들처럼 비행기 요금에 포함하여 징수한다고 합니다.

위에 다금바리 님께서 상세하게 기재하셨는데,
가까운 중국도 비자가 반드시 있어야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전 오히려 먼저 한국에서 발급받고 가야만 다른 나라보다는,
공항 내에서 입국 절차때 살 수 있는 발리가 간편하고 좋던데요^^

물론 내년에는 없어지지만~!

내년 1월 16일 발리 입국인데, 비자비용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