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제 기억으로는 노매드 그냥 우붓왕궁에서 좀 내려오면 들를 수 있는 레스토랑입니다.유명해진 곳이기는 하지만 예약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그리고 굳이 가이드북에 거창하게 쓰여있는 곳을 찾아갈 필요없이 묵고 계신 곳 근방에서 맛나는 곳 많은 편이니 도전해 보세요...도리어 유명해진 곳보다는 시작하는 곳들...즉 유럽이나 호주등지에서 요식업을 위해 들어오신 이민자(?)분들은 본인들이 음식을 직접 하시는 경우가 있기에 더 맛나고 가격도 적당하더라구요...^^...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낯선 곳에서의 경험이지 않을까? 합니다...전 가이드북을 찾아서 간 곳에 가서 실망한 적이 상당히 많았습니다...가이드북이 문제가 아니라 어느 사이에 유명해진 곳들은 가격은 올리든지 그 가격이나 시간투자 대비 즉 가성비(?)이 훨씬 못미치더라구요...ㅎ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굳이 발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명하다고 TV에 나왔다고 해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 차 갖고 가면서 먹으면 사실 기대에 못 미치는 곳이 많았던 경험을 했는데.. 제가 또 가이드 북대로 따라 갈 뻔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국내 tv에 나온 것은 당연히 현지 여행코디를 방송국에서 섭외를 했으니 그냥 안정적으로 데리고 가서 촬영했겠지요...노매드는 국내뿐 아니라 다른 나라 몇개 가이드북에도 나와 있더라구요...위치가 좋고 또 오래되었으니 말입니다...하지만 발리를 어느 정도 맛은 다 보장된 곳들이 많습니다...여행스타일이겠지만...까탈스러운 편(먹는 것과 잠자리에서요.)이 살짝 드러나기는 하지만 거진 만족스러웠습니다...도리어 유명하다는 곳에 가서 너무 바빠서인지 별로인 곳들도 있었구요.도전해 보세요...가이드북은 가이드일 뿐입니다...gurantee 는 아니니 말입니다...

저는 무난한 점심을 원하시면 추천, 특별한 저녁을 원하시면 비추입니다.

ㅋㅋㅋ...저의 긴 댓글을 한 줄로 만드시네요...그런데 무난한 점심을 위해서 굳이 남부 발리에서 이동할 필요가 있느냐고 물으신다면 아니죠??? ㅎㅎㅎ

당연합니다. 우붓 노매드 근처의 숙소에 계시거나 근처를 지나가는 경우에 한하여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깐요...근처에 있다가 드시면 좋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