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어느 아가씨가 오랜 연애끝에

 

결혼을 약속하고

 

신랑 될 총각집에 인사를 하러갔다.

 

시아버지 될분이 이것 저것 묻다가

 

아가씨 성이 무언가?

 

하고 물었다.

 

예! 전주 이가예요.

 

음! 얘기를 들어보니 가정교육이 잘 된것 같구먼!

 

그래, 그럼 파는 어느 파인가?

 

아가씨, 잠시 생각하다가,,,

.

,

.

 

예! 저는 육체파 예요.

 

                                                      

  

                                                         으이그~~ㅋㅋㅋ

  • zeepmam 2011.11.17 01:43 추천
    육체파 !!!!!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ㅋㅋㅋ
    요즘은 베이글녀 ,착한몸매 등등 표현이 달라졌죠 ~~
    아~~ 저도 육체파이고 싶네용 ㅋㅋㅋㅋ
  • prismd 2011.11.17 07:13 추천
    ㅋㅋ글읽으면서 쪽파,대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육체파!!
    ㅋㅋㅋㅋ 빵터졌어요
  • 발리바다 2011.11.18 09:32 추천
    ㅋㅋㅋㅋ......
    인상파... 낭만파... 생각했었는데.....
    ㅎㅎㅎㅎ
    양은이파나 .칠성파가 아니고 육체파여서 그나마 다행이었겠습니다.
    덕분에 웃고 또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