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숙소 정보
현재 분류 작업이 진행중으로 지역별 분류가 되지 않은 게시물이 많습니다.
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2008.09.25 04:33 댓글:3 조회:9,626
 저희가 카자네에서 3일동안 머물렀던 카자네입니다~
 사실 후기올리려는 생각은 없었던지라.. 후기로 올릴만한 사진은 없지만..그래도 카자네에 가시는 분들 구경하세요~
 

  정문모습이예요. 
  2층에 레스토랑이 있어요~ 첫날 환전을 못해서 룸 서비스했는대 밤 11시 넘어까지도 주문 가능했어요.
  저희는 까르보나라와 나시고랭, 빈땅맥주2병 먹었구요.. 
  까르보나라 정말 맛있었어요~ 느끼한맛 하나없이 고소한이 최고더라구요.
  가격은.. 자세히기억은 안나지만 비싸다고 느낄 정도는아니었어요,, ^^
  사진의 오른쪽 아래에 언제나 대기중인 픽업차량이 살짝 보이네요^^
  에어컨도 잘나와 이동시 너무 편리하구요. 대기시간도 그리 길지 않았어요.
 balisurf.net
 
 빌라안으로 들어가려면 리셉션을 꼭 지나쳐야 해요^^ 가끔은 지나친 친절함이 부담스러워 옆골목으로 지나가기도 했던^^
 balisurf.net
 
  
  저희가 묵었던 "베지키라"의 위치는 입구에서 가까웠어요.
   리셉션 바로 아래쪽 이었으니까요.. 새로지은 빌라는아니었지만 좋은점은 입구와 가까워 드나들기 편했다는점??^^
   왜.. 피곤하게 돌아다닌 후엔 얼른 들어가 쉬고싶잖아요~ 계단이 많은 이곳에선 왠지 장점인듯..
   아무래도 새로지은 빌라가 좋겠지만 애써(?) 위로합니다^^


  빌라 현관문(?)을 들어서 빌라안으로 들어가는 골목~       길목엔 잔듸와 나뭇잎 모양이 새겨진 길이 쭉~
  balisurf.net  balisurf.net
 
  풀장이예요~ 사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훨씬 넓고 이쁜대.. 사진이 요거 한장뿐이예요ㅠㅠ
  사진엔 없지만 오른쪽엔 흔들그네가 있는대요, 저는 그네를 더 좋아했답니다^^
  스파이용시엔 썬베드의 자리를 중앙으로 옮겨 마사지를 받아요..

  tip) 물이 깊으니 체크인하면서 튜브달라고 미리 말해두세요~ 수영을 잘하든 못하든 튜브타고 노는거 정말 재밌죠~^^
  

  캔들라잇 후 다음날 아침 이예요.. 무언가 더 어지러진...ㅎ
  

  
   
   인물사진은 올기기 싫었는대..ㅠㅠ 캐노피를 올리려다보니...ㅠㅠ 
   저 캐노피가 방의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아요~ 하늘 높은 줄 모르는 듯 높이 매달린 캐노피.. 게시판 어디선가
   스미냑에 똑같은게 판다고 본것 같은대.. 아시는분 위치좀 부탁드려요^^
   정말 집에 가져오고 싶었어요 저 안에 있으면 아늑하고 푹신한 침대 위에선 피로가 뭔지 잊을 정도니까요~ 
   침대위엔 꽃장식도 있고.. 사진이 너무 어설픈가요??^^
    balisurf.net

   캔들라잇 시간이예요. 신혼여행도 아닌 친구와 둘이한 여행에서 요런것도 했답니다..
    
     

     허니문이 아니어서 그런가.. 이름만 새겨주네요^^
   전체적으로 음식은 괜찮았지만.. 캔들라잇 한시간전 누리스와룽에서 스패어 립을 실컷먹은 관계로.. 제대로 된 맛을 보진
   못했구요.. 다른건 몰라도 저 초코 케잌!! 그 배부른 배로도 반을 먹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런대.. 음식 맛은 둘째 치고.. 식사중에 스텝 한분이 계속 옆에 서계셔서.. 쬐끔 민망했어요~ 
   코스로 나오기때문에 중간중간 체크하시는것같았는대,, 같이 먹는것도 아니고 저희만 먹는대 죄송하더라구요..

   저희는 캔들라잇 이후 야간 수영( 물도 따뜻하고 좋네요~하나도 안추워요^^)도하면서 맥주와 케잌을 먹으며 새벽까지
   풀장에서 놀았어요^^ 아마 저희빌라 옆에 계신분들은 좀 시끄러웠을수도..ㅋㅋ 여자둘이 어찌나 낄낄거렸던지..^^

   카자네 조식입니다. 
   인도네시안식                                                    바나나 팬케잌 맛나요^^
         
  
   조식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어요^^
   첫째날 밤 너무 설레여서 그런지 잠도 제대로 못자고 뒤척이다가 새벽 3시는 넘어서 잔것 같아요..
   조식을 7시 주문했는대 저희는 세상모르고 잔거죠~ 바깥에서 누르는 벨소리도 못듣고 말이죠^^
   한국에서 출발하는날도 친구와 이야기하며 밤을 꼴딱새고 갔거든요..
   결국 8시인가.. 스텝분이 다시한번 벨을 눌렀는대 그소리에 깨서는 옷두 대충.. 거의 맨발로 뛰어나가다시피
   문을 열었던... 발리에서의 첫날부터 늦잠으로 카자네 스텝을 귀찮게 했지요^^


   정문을 지나 빌라로 들어가는 길목..

  사진도 엉망이고 두서없는 리뷰지만 발리여행이후 유난히 카자네에 많은 애착이 생겨 글을 남겨봐요^^
  "여자둘이서 무슨 풀빌라냐.."라는 말을 들어가며 예약한 곳이지만 여자끼리는 풀빌라 가면 안되나요??^^
  오히려 저희는 더 좋았답니다~ 오히려 빌라내에서 시간을 오래 갖지못해 아쉬울 뿐이예요~

  카자네를 드나들때마다 마주치는 스텝들은 언제나 환한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영어도 못하는 저희말에 늘 귀귀울여주었고, 쉽게 설명해주려 노력했구요^^ 전 이게 제일 중요했어요 ㅋㅋ
  한마디로 발리에서 제일 친절한, 웃음이 많은사람은 카자네에 다 모여있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카자네를 찾는 분들도 아마 저처럼 가족같은 친절함에 마음이 따뜻해 지실거예요~
 



  


 
  • zzunmay 2008.09.26 14:05 추천
    저 11월에 카자네에서 묵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빨리 가고싶네요..^^
  • jhy822 2008.09.28 00:41 추천
    왜 선물 사진은 안올렸어~~마지막까지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이였는대~ ^^
    근데 갑자기 나 그말 생각났어..ㅋㅋ
    잭한테.. 카자네 가본적있냐니깐.. 많이 가봤다고...ㅋㅋㅋㅋ
    진짜? 이말에 대답 기억나지?? ㅋㅋㅋㅋㅋㅋㅋ
    "나 주차장 많이 가자나~" ㅋㅋㅋㅋㅋㅋㅋ
    늦은밤 그말에 나지금 웃음보 터졌다~~~ ㅎㅎㅎㅎ
  • sunnyemotion 2008.09.28 14:47 추천
    아 주차장?ㅋㅋㅋ 우끼당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9 우붓 우붓 'JATI homestay' secret 바리텐더 03.14 0
678 꾸따/투반 꾸따지역의 새로운 숙소 해리스 리버뷰 꾸따 harris riverview kuta secret eugel 06.18 0
677 아메드 아메드 사리 비치 게스트하우스의 휴식 file dmparkr 05.06 617
676 아메드 아메드 장기 숙소 안내 file Omdalmin 10.21 700
675 누사두아 그랜드니꼬발리가 힐튼발리리조트로 브랜드 변경 file 발리바다 12.06 1,047
674 짐바란 림바 짐바란 바이 아이아나 file beach 09.22 1,270
673 우붓 2017년 우붓 뚠중마쓰 방갈로 [3] file purdue9 07.09 1,308
672 동부 빌라 사순 - Villa Sasoon escape 04.08 1,673
671 우붓 Uma Ubud's Mooncake Festival Package escape 09.08 1,807
670 기타지역 바로아래 발리샤니스윗 설명에 대한 사진 몃장 추가합니다 .. 올리브 07.10 2,007
669 레기안/스미냑 크로보칸에 있는 부티크 빌라 후기+여행후기입니다! bylon420 08.10 2,060
668 기타지역 두번째 발리여행 lynnji 01.01 2,191
667 기타지역 <숙소찾기>참푸한 쪽으로 가보세여 [2] haru7398 08.27 2,265
666 기타지역 리자사 아궁 아직 다리 고치기전 딜럭스 스윗에 묵었습니다. (맛사지 ... [5] imaaan 08.24 2,271
665 꾸따/투반 둘째날의 새벽도착-머큐어 꾸따의 로망은 사라지고~ tomato40kr 08.22 2,291
664 레기안/스미냑 더 세리 빌라 - The Seri Villas Seminyak escape 05.26 2,319
663 기타지역 페소나는 공사중.. [4] 꿈꾸는 붕붕마녀 06.14 2,324
662 기타지역 하드락 풀장 buzzly 01.30 2,368
661 기타지역 Legian - Villa Diana, Candidasa - Fajar Candidasa [1] rodigii 08.05 2,433
660 기타지역 어떤것이먼저냐???? [1] haru7398 08.23 2,481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