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는 이야기
written by bus

뽀삐스1을 걸을 때면 왜 사람들이 많을까 궁금했지만 들어가보지 못했던 식당.
물론 그때는 '발리섶'도 모를때니깐...
'발리섶'내에서도 한물갔다는 얘기가 나도는 식당이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붐비는 식당은 한번쯤 가보자는 심정으로 들른 곳.

칠판에 가득 적힌메뉴만 보더라도 가격 하나는 넘 착한 식당임다.
balisurf.net photo

아보카도 샐러드(Avocado salad) 7500Rp + 마늘빵(Garlic Bread) 4000Rp
샐러드는 발리에서 먹어본 것중 최고...아보카도의 맛이란 ;-)
마늘빵은 이름 그대로 마늘빵이다. 모양은 소박해도 정말 마늘 맛이...


스테이크(Pepper Steak) 17000Rp
한국에서 즐거먹던 페퍼스테익을 생각하구 시켰다..아! 싸다하며.
그러나 통후추가 올려져있는 스테익을 기대했다면 나의 욕심인가...
그냥 후추가 뿌려져있다...페퍼스테익은 맞다.
맛은...비추다. 고기를 구웠다기보다는 기름에 튀긴것 같다. 그리고 매우 짜다.
그래도 '소'모양접시에 담아내는 센스. ;-)


미니 랍스터(Fried with Garlic) 60000Rp
발리섶의 밤부코너 리뷰를 보던 중 esc님의 리플에선가 추천한 메뉴로 기억하고 주문.
이것을 시키면 튀겨줄까(fried) 쩌줄까(steam) 물어본다.
롱롱이는 튀기는 것을 주문했고 탁월한 선택...;-) 그것도 다섯마리나 준다.
마늘과 튀겨서 느끼하지도 않고 함께나오는 더운 야채도 맛있다.


발리와서 첨 마시는 빈땅비어 맛나다. 8000Rp
balisurf.net photo

저렴하게 많은 양을 푸짐하게 먹었다.
짐바란 씨푸드를 포기한 롱롱이는 만족하였다는...
  • 정감독 2007.05.11 11:23 추천
    미니랍스터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습니다. ^^
    아... 배고프다.
  • jina1023 2007.05.11 12:02 추천
    지금 점심시간인데,, 참 먹음직 스럽네요.. 배고프다...
  • 민트 2007.05.13 03:33 추천
    먹고잡네요 ㅡㅠㅡ
  • Yonippo 2007.05.13 23:33 추천
    침이 꼴깍꼴깍!!!!!
    으잉~~~~~먹고싶어용!!!!!!^^
  • bus. & 롱롱 2007.05.14 23:54 추천
    저도 또 먹고파요..흐미...
  • skysm5 2007.05.15 12:58 추천
    우 저는 빈땅이 더욱 먹고 잡네요
    더군다니 지금은 라섹을 하여 금주령이 내렸는데.....
    미치겠다
  • 레이첼 2007.05.16 16:20 추천
    음식사진도 음식사진이지만, 진지하게 가계부적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청아 2007.05.29 00:57 추천
    흠 이번에 가서는 맛나는 것도 먹고 다녀야겠네요...
    저는 대관절 발리가서 뭐했나 싶네요...^^
  • eshappy 2007.06.04 17:18 추천
    정말 가격 착하더군요~
    3명이서 마음껏 먹어도 우리돈으로 2만원이 넘지 않습니다.
  • skysea101 2007.07.04 11:33 추천
    미니 랍스터 넘 맛나겠어요...
  • boy2532 2007.08.07 15:48 추천
    여기 정말 저렴하더군요 ~

    4명이서 배터지게 먹어도....3만원도 안나온듯...ㅋㅋㅋ

    또 가고 싶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6 타이 국수 괞찮아요 gracechoiilgyu 04.17 2,430
525 크로보칸,코코넛스위옆 메티스 METIS [4] Cerah~(광진) 12.08 4,480
524 퀸스 탄도르 - Queen's Tandor [4] escape 07.01 3,429
523 쿠타에서 찾은 저렴하고 진짜 맛좋은 로컬 식당이에요 [1] kimjawoo 03.01 4,366
522 쿠타 "만에킹"다녀왔어요~ babi0411 03.07 3,424
521 쿠데타 [2] buzzly 01.30 10,079
520 코피 발리 하우스 [2] kufabal 05.14 3,297
519 코피 루왁 [5] kufabal 07.01 5,242
518 코모삼발라 내에 있는 레스토랑.. [2] lionjmk 08.07 4,014
517 코리(kori) 레스토랑 [2] escape 01.31 6,113
516 케서린님이 잡은 바비굴링 [15] 곰세마리 04.13 5,899
515 케밥 팰리스 - 호텔에서 배달시켰어요, [3] tailfox9 03.18 6,842
514 케라보칸의 새로운 발견 ★Lola★ [1] 마니또 08.03 3,256
513 커피는 먹거리가 아닌가요? [9] 아빠사진사 10.13 5,177
512 커피가 맛있는 하노만 거리의 블랙비치(black beach) 레스토랑 [6] wims01 12.15 5,475
511 캐주얼한 런치 - '마카로니클럽 Maccaroni Club' [14] bus. & 롱롱 05.13 6,510
510 카페와리산 없어지고 이제는 메티스 [7] kufabal 07.07 5,466
509 카페 크다이 [2] escape 12.09 2,766
508 카페 와얀 [3] vofod 10.06 4,964
507 카페 바탕 와루'cafe Batan Waru' - Satay Festival on Wednesday [2] bus. & 롱롱 04.29 4,976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