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빵을 좋아하는지라 ..
여긴 꼭 들러 그 유명하다는 치즈 케이크랑 오징어채빵은 꼭! 먹으리라..
다짐에 다짐을 하고 갔었더랍니다.
디스커버리몰에 한군데 있고.. 또 .. 백화점있는데 한곳 있었던것 같아요~
디스커버리몰에 있던 브레드토크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계산을 해야 했어요 ..
오징어채 빵... 도 2가지가 있었구요..
하나는 맵더라구요 ^^ ㅋ 은근히 끌리는... 그런맛?
치즈 케이크도 맛있고.. 빼빼로처럼 생긴 끝에 쪼코렛 묻힌 빵도 맛있었구요 ...
엄마 생신이라 케이크 작은거 샀었는데.. 그건 평범한 맛이었지만 역시 맛있었어요~
그런데요~
빵 고르고 있는데 --;; 어린 아이가 .. 겉모습으로는 왠지 배고파 보이는...
어린 남자아이가 글쎄 빵을 조금씩 뜯어먹고 가더라구요..헉..
그런 모습을 두번갔었는데 두번다 봐버렸어요 ...
배가 고픈걸까 말이 통하면 빵을 사주고 싶었는데 --;;
어찌나 순식간에 뜯어먹고 가던지 .. 그냥 바라볼수밖에 없었네요~ ..
어린아이가 더 어린아이를 안고는 .. 손을 벌리는 모습을 많이 봤었거든요
특히.. 차를 타고 이동할때면 --;;
저두 비슷한 또래 아이를 키우다 보니 .. 그 모습이 어찌나 안쓰러운지
그럼에도 선뜻 얼마 도와주지도 못하고 가방만 만지작 만지막 .. 거렸는데 ..
집에와서 남은 돈들을 보고는 무척 후회했었네요 ..
저에겐 쓸일이 없는 돈인데 그 아이들 주고 올걸...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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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명동에도 생겼나요??..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럼 가격도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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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을지로입구 지하철역 가는곳 작은골목에 잇어요 생긴지는 1년반정도 된듯..아웃백 가기전 골목입니다.
발리에서 브래드토크 빵 자주 사먹었는데 한 외국인여자 조각케익을 집으려는데 바퀴한마리가 케익위로 쓰윽 지나가는데 손으로 툭 치더니 그거 집고 계산하더군요...헐헐 저같음 그 케익 안사는데...
가끔 명동가서 사먹긴하지만 발리에서 먹던 빵이 너무 그립네요... -
명동에서 먹었는대여 ...
발리하곤 또 틀리더라구여 ..
디스커버리도 없구 바다도 없구 ...ㅋㅋ
글구 바퀴한마리 얘기들으니 ...
음...이젠 못갈거같네여...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ㅋㅋ -
명동에도 있고 강남 가까우면 대치동에도 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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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명동에 가서 오징어채빵 6개 사왔는데.....개당 2,500원이랍니다.
넘넘 비싸요~~~
맛이 좋아서지 정말 가격은?? ㅠ.ㅠ
아무래두 발리 바다가 더 그리운 거겠지만,,,,,,발리 브래드토크에서 사먹구싶어요^^ -
발리에서는 앵벌하는 사람한테돈을 주는게 불법이라 돈을주다 걸리면 벌금을 문다
하던데요 사실인가요 ??? -
그런 말을 한번도 듣지는 못했습니다...저는...
그냥 몇번 간식거리를 준 적도 있고 그냥 1000루피짜리 준 적도 있습니다만...
또한 앵벌이하는 이들도 있겠습니다만 단순구걸자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불쌍한 이들로 보이는 그들에게, 그냥 측은지심이 발로된 이들이 순수한 연민으로 돈을 주었다 하여 벌금을 물린다는 것은...억지같아 보입니다...
최소한의 도덕을 인간으로 지켜주어야 할 도덕을 법으로 강제화했음에...인간적으로 나누어 주었다 해서 ...금지물을 준 것도 아닌데 벌금을 물린다는 것은...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우리나라 브래드톡빵 밀가루원산지 보셧나요...인도네시아였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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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리 꾸따 브레드 토크에선 바퀴 못봤는데
신빵시울 마타하리 브레드 토크에선 쪼매난 녀석들이 막
돌아다니고... 심지어 지인분이 케익 사오셨는데 먹다가 보니
있더라는.. .다행히 신랑이 먹었어요..다행인지 뭔지 ㅠㅠ
글구 명동 눈스퀘어 지하에 있는데 가격이 무섭던데효 ㅋ -
두번째 사진 fire floss 라고 표지판있는 빵..보이시져? 저거..저거요..엄청납니다! 요물입니다!(끝내주게 맛있단 말예용^^)빵위에 뿌려진 저거 고깃가룬가 머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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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빵이예요~ 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