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3탄이 너무 늦어버렸네여~~
다른분의 글에 로얄피타마하에서 강호동씨 봤다는 말에 퍼뜩 3탄을 올려야 겠다고 뒤늦게 올려봅니다..
첫날 로얄피타마하로 가기전에 지압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좋았거든요?
저희는 마사지일정이 두번인데 아래 샵에서 아로마마사지를 받았답니다..
개인적으로 첫번째 갔던 마사지샵이 훨씬 좋았어요~~
아로마 샵에서는 신랑과 함께 아로마탕에 입욕을 하게 해주던데요..
그냥 친구사이에 예약하실때는 이점 알구 가셔야 겠습니다..좀 당황스럽다는..허허허~~

마사지를 받고 레공댄스를 볼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이동을 했는데..
여기서 먹은 음식을 먹고 배탈이 제대로 나서 다음날부터 신랑이랑 복통에 고생을 엄청나게 했답니다..
사실 우붓은 바닷가랑 멀기땜에 씨푸드를 먹을 일이 없어서 기대를 하고 갔건만...
리조트식보다도 허접한 음식을 더 비싼값에 먹은 스테이크와 씨푸드샐러드..저는 입맛에 그다지 맞지 않았어요..
밖에서 처음 먹은 식사에 실망...로얄 피타마하의 음식은 전부 맛있었거든요..
이게 여행사를 통한 여행의 한계인가 봅니다.. 다음번에는 꼭 자유여행을 갈 것을 다짐했지여..그나마 레공 댄스는 그리 나쁘진 않았어요~~ 테이블세팅이나 저희가 앉은 주변의 촛불 장식등에 마음을 위로하며 발리에서의 둘째밤을 보냈습니다..








4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