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ey555
Lv.3
2007.04.13 01:56
추천:3 댓글:3 조회:2,732
아침 10시에 씨아룰과 미팅..
정말 발리섶에게 감사드려요
씨아룰을 알게되서 발리에서의 여행이 정말 더욱더 즐거워졌답니다.
여러분들도 만약 발리로 자유 여행을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정말 씨아룰에게 부탁하시면 마음 편한 여행이 되실꺼라 믿어요..
10시 전에 로비에서 기다린 씨아룰과 만나 모두 단체 사진을 찍고..
우붓으로 향했어요..
우붓에 몽키포레스트에 도착..
원숭이들이 다짱 몸에 올라타고.. 원 없이 원숭이를 보았네요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원숭이를 보니 신기해 하더라구요.
씨아룰 절대 만지지 말라고 당부를 하더군요.
아이들은 만지고 싶어 안달이 났지만.. 절대 ..안돼지..
사원에 들러 기념 사진 찍고..
다정한 엄마 아빠..
이쁜 보름이
어제 디스커버리 몰에서 산 네자매의 유니폼.. ㅎㅎㅎ 잘어울리나요??
쑥스럽지만 아빠가 기념으로 찍어주신거라 올려요.
점심을 먹으러 간곳은 그 유명하다던 노티 누리스 와룽..
스페샬 바베큐, 치킨,수박 쥬스를 먹었어요..
역시 명성답게 맛있더라구여..
점심을 먹자 비가 내리더군요
발리는 지금 우기라 비가 오락 가락..
그래도 우리가 가 있는동안 이날 오후에만 비가 내렸어요..
마침 노티누리스와룽 바로 앞이 네카 박물관이라
네카 박물관에 들어갔죠..
성근아빠와 보름이..
사랑하는 보름과 언니 그리고 아름다운 고모..
귀여운 요오타, 성근, 유우까, 원근..
박물관을 나와 우붓시장에 가서 한국 친구들 시부모님 선물을 사고..
내고는 확실히.. 절반 이상 깍기 성공.. 모두 만족할 만한 가격에 내고해서 샀답니다.
무조건 깍는 한국 아줌마가 어디 가겠어요 ㅋㅋㅋ
우붓 시내를 드리브 하는데 정말 이쁘고 아기 자기한 가게들이 참 많더라구
사진으로 담았으면 좋았을껄..
씨아룰과 마데 두대를 차를 타고.. 드라이드.. 삼매경..
도착한 곳은 너무나 절경인 우붓에 풍경이였습니다.
작은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곳을 지나 스파를 받고..
우붓 전통 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시원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느낌이 드는 시원한 스파였어요..
이름이 머였더라 씨아룰이 소개해준 곳이라..
암튼 정말 시원한 스파를 마치고
저녁을 먹으면서 발리 전통 무용을 볼 수 있는 식당으로 갔죠.
울 언니 전통 무용 보러가는중.. 우리 보름이가 한포즈를 취했네요..
전통 무용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식당과 좀 거리가 있어.. 가서 보고 식사는 나중에 먹었답니다.
참 관람료가 따로 있더라구요.5만루피정도였죠..
음식은 그런대로 먹을만했는데.. 만족할 만큼은 아니였고 조금 비쌌다는거..
음식을 먹고 스미냑 올시즌 호텔로 왔답니다..
씨아룰 마데.. 고마웠어요..
저두 우리 부모님 꼭 한번 모시고 가야지.. 싶네요...^^
우리 부모님도 우리랑 같이 가시면 참 좋아라 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