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점점 후기가 끝을 보이네요 ~ ^_ ^
즐거웠던 발리의 추억을 남기면서 다시금 ' 뭉클 ~ ' 해 집니다 ..
다시 가고 싶다 ~ 발리 .. ㅠ
참 , 그리고 제 후기는 정말 저희가 느꼈던 점을 쓴 것이오니
참고만 해 주세요 ~ ^_ ^
사람마다 관점이 틀리오니 기냥 너그럽게 " 아 ~ 얘네는 이렇게 다녀왔구나 , 이랬구나 ~ "
하면서 이해해 주세용 ~ ^_ ^
그럼 5-2편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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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진 신랑은 계속해서 펫을 기르고 있고 ,,,
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주위를 둘러보면서 눈치를 보기를 한 이십여분 ..
발리하이는 떠날꺼라면서 나온랜다 .
그래서 신랑과 짐을 챙기고는 터벅터벅 바다로 걸어나갔다 .
여전히 말은 안하는 신랑 .
해변에 다다라 서야 안삐졌다는걸 증명이라도 할마냥 "사진 찍을래 ?" 요런다 ..
그래서 그래 ~ 라고 했쥐 .. -_-
(아 ~ 정말 비굴하구나 .. ㅠ 체력이 바닥난 상황이었는데 말이쥐 ... ㅠ)
하여 찍은 사진 .. 봉봉양 아주 비굴모드 제대로구먼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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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멀미...흑...저두 예전에 파도심한 바다에서 스피드보드타고 가다 한 네번 토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사실 저도 아직 발리에서 크루즈는 도전해보지 않은 종목이에요.....그 배멀미의 고통이란.....
그래두 알콩달콩 재미나게 다녀오신거 보니 다음번 발리여행에선 크루즈를 꼭 해보고싶네요~~~ -
한강에서 오리 보트는 타지 말라고 쫒아다니며 말리고 싶지만...
두분이서 페달 열씨미 밟으면 뭔가 또 즐거운 이야기가 탄생할것 같아서
그리고 타시면... `괴물` 조심하셔요...ㅋㅋ -
달러 얼마나 바꿔 가셨는지요??ㅋㅋ오늘도 재미 재미.... 참..페브리스에 세이프티 박스 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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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이쁘신 커플~~
볼수록 닮으셨다는~~ㅎㅎ
눈이서글서글~
저도 담엔 크루즈를 꼭 해보고싶은데 ㅠㅠ배멀미 약을 먹어도 멀미를 할까요 ㅠㅠ -
울아들성화에 고래보트탔었는데, 넘멀리 나갔더니 모터보트로 끌어와주더군요.
나름 재미있었다는...^ ^ -
신랑님이 <인사이드 발리>를 탐독하시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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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처럼 너무도 닮은 부부...
옛말에 부부가 닮으면 잘 산다는데 행복하시길...
요즘 사람들 여행간다면 행동하기 불편한 옷차림에 화장에 너무 공을 들여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의 자유로움' 취지에 정반대되는 모습을 많이 보여 주는데, 이 커플은 너무도 자연미가 넘치고 예쁜 모습이네요...(40대 중반 줌마의 고정관념~~~)
참, 근데 '잘란잘란'이 무슨 뜻인가요?? -
저도 여기와서 알았는데 '잘란잘란'은 인도네시아 어로 산책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저도 9월에 가는데 배멀리가 심하셨다고 하니..크루즈 하기가 좀 겁나네요.. 재미있는 여행기 잘 보구 있습니다~ -
후기 끝까지 넘 잘읽었어요~~
아름다우시고 귀여우시고 여하튼 너무 보기 좋은 커플이십니다,,부러워요~~
행복한 신혼~~ -
봉봉님 ㅎㅎ 신행싸에서 님이 올리신 후기를 먼져 다 보구 왓네염 ㅎㅎ
아직 발리섶엔 다 못 올리셧네염? 어서 올리셔요~
집들이는 잘 하셧는지...궁금하네여 ㅎㅎ
행복한 신혼 되세요~ -
감사합니다 ~ ㅎㅎㅎ
부지런히 다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꽤나 중요한건 사진을 많이 찍어오면 된달까나 ~ ㅎㅎㅎ
왠지 더 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이잖아요 . ^^ -
아 .. 전 정말 배멀미란게 그런것이구나 ;;;
하고 느꼈어요 .. 후후 ... ㅠ
크루즈도 괜찮을꺼 같긴한데 ~ ㅋㅋ
저희 둘은 아무래도 수영장 체질인가 봐요 ~ ㅎㅎ -
아 .. 역시 다들 말리는데 , 저희 신랑만 유독 그러네요 .. ㅠ
괴물 ~ 꼭 조심하겠습니다 !! ㅎㅎㅎ -
저희는 1020$ 가져갔구요 .
1달러 20장 10달러 10장 100달러 8장인가 해서 가져갔어요 ^^
저희가 묵었던 모든 숙소에 세이프티 박스가 있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 >_<
배멀미 약은 안먹어봐서 모르겠어요 .. ㅠ-ㅠ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요 ~ -
하하 ~ 저희도 멀리까지 나가봐야 겠어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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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렇죠 ~
신랑도 함께 여행을 준비하고 참여하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ㅎ -
감사합니다 ~ ㅎㅎㅎ
저희는 너무 내츄럴 하지요 ^ ^ ㅋㅋㅋ
제가 원체 화장을 귀찮아해서 ㅎㅎ
그래도 썬크림은 꼭꼭 챙겨 발랐던거 같아요 ~ ㅎㅎ
안타겠다는 일념으로 ~ ㅎㅎ
잘란잘란은 카오산님 말씀처럼 산책이란 뜻입니다 ^^ -
예~ ㅎㅎ
아마도 약을 드시면 괜찮으실지도 모르겠어요 ^^
약을 나눠주더라구요 ㅎㅎㅎ -
감사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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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 ㅋㅋㅋ
신행싸에 먼저 올리고나면 시간이 늦어져서 발리섶에는 하루뒤에 올리거든요 ^^
집들이는 잘했답니다 .. 아 .. 강아지 땜시 신경이 쓰여 고생했어용 ㅎㅎ
대단하십니다... 항상 가면 근놈의 귀차니즘때문에 거의 늘어져만 있는데..
담엔 부지런히 다녀야 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