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숙소 정보
현재 분류 작업이 진행중으로 지역별 분류가 되지 않은 게시물이 많습니다.
호텔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세요. 광고, 호객 행위,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기타지역

두번째 발리여행

2016.01.01 08:51 조회:2,256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두번째로 발리를 방문했읍니다
첫번째 기억이 너무 좋고 이곳 호주에선 한국보다 비행기값이 저렴해서 다시 선택했읍니다.
첫번째 여행에선 뭣 모르고 가서 우리가 어떤 호텔에 있었는지 여행사에서 지정해준대로 갔었고 이번엔 나름 리써치후 선택한 호텔이라 많은 리뷰를 참고 했읍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건과 함께요.

처음 4박은 Rimba에서 보냈읍니다. 대만족이었읍니다. 17살 딸과 함께 1room, twinbed 로 했읍니다.extrasofa bed는 길이도 짧고 쿠션이 별로라 한침대에서 둘이 잘만합니다. 짐바란 뷰, 힐사이드뷰, 풀 어쎄쓰룸 모두 사이즈 같고 뷰만 틀려 가장 기본인  hill side room이었고 무엇보다 아야나를 이용할수 있어 좋았읍니다.써비스, 조식, 친절도 모두 좋습니다.오션풀은 사람이.많아 일찍 안가면 자리잡기 힘들고 자리없이 수영하긴 뻘쭘합니다.ㅎ 락바는 가격도 비싸고 쿠부비치에서 칵테일시켜서 썬셋 감상하는게 오히려 경제적이고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중국인이 많았다는 점(다행히 check out할때)
두번째는 우붓 puri wulandari였읍니다. 작년에 우붓 santi-mandala에서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4일은 우붓을 정했읍니다.  Royal pita maha로 하고 싶었으나 가격도 쎄고 좀 더 싼가격에 비슷한 풀빌라를 찾느라 선택한곳이었고 뷰하나는 정말 끝내줍니다. 문제는 밤..첫날밤엔 비가오려해서 그런지 해가 지자마자 각종 벌레들이 문틈사이 조명을보고 몰려들고 괴상한 소리들과 함께 우리 침대를 둘러싸고 공포스럽게 했읍니다. 우붓이 원래 밀림이라 그런건 알지만 조금 심했읍니다 ㅎ. 하지막 금새 적응해서 나머지 날들은 그려러니 해지더군요. 그냥 자연의 내츄럴을 느끼기엔 최고. 하지만 워낙 뷰를 고려해 언덕에 지은 관계로 조식당이나 로비등 움직이기 불편합니다. 언제나 버기를 불러 움직여야 하고 산책로가 등산로 입니다. 룸에 커피와 케틀도 없어 완전 불편. 몇번 물어봤는데.전압이 어쩌구 저쩌구..서비스도 느리고.친절도도 별루였고. 조식당 메뉴도 부페가 아닌 선택이었는데 다양성이 없어 돈이 아깝다는 생각??
그냥 릴렉스 하시려는 분에겐 좋을것 같지만 저희 가족은 작년에 갔었던 santi-mandala가 더 좋다고 하네요. 
보통 좋은 호텔일수록 중국인이 많고 4성급 조용한 호텔일수록 외국인들의 장기투숙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약하실땐 호텔 웹사이트가 더 쌀수도 있고 다른 사이트(booking.com agoda등등) 쌀수도 있으니 비교분석 하셔서 선택하심 좋을것 같아요. 물론 여행사가 좋은 조건을 오퍼 할수도 있고요
암튼 제가 사랑하는 발리 후기 였읍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79 아메드 아메드 장기 숙소 안내 file Omdalmin 10.21 783
678 짐바란 림바 짐바란 바이 아이아나 file beach 09.22 1,445
677 우붓 2017년 우붓 뚠중마쓰 방갈로 [3] file purdue9 07.09 1,435
676 아메드 아메드 사리 비치 게스트하우스의 휴식 file dmparkr 05.06 714
675 누사두아 그랜드니꼬발리가 힐튼발리리조트로 브랜드 변경 file 발리바다 12.06 1,144
674 우붓 우붓 한달 살기 -숙소 [4] file MiaMia 09.30 3,207
673 우붓 우붓 오늘 도착했는데 숙소가 좀 무서워요 (최악) [4] austinchun 04.13 5,027
672 우붓 우붓 호텔(사마스 커티지) 소개 [2] erlkni 02.08 4,175
» 기타지역 두번째 발리여행 lynnji 01.01 2,256
670 우붓 Manyi Village Ubud temsr 10.16 3,027
669 우붓 우붓 홈스테이 GANESHA HOMESTAY [3] marrya 07.06 3,092
668 사누르 사누르 홈스테이 블루크러쉬 [1] soozy 04.12 5,978
667 꾸따/투반 꾸따 비치와 마타하리 백화점근처 호텔 [4] gracechoiilgyu 01.17 5,786
666 사누르 사누르 홈스테이 블루 크러쉬!! 서핑 여행 [2] 베티부거 12.16 5,792
665 꾸따/투반 Best Western Kuta Villa [25] 꼬망 08.20 4,993
664 꾸따/투반 홀리데이 인 리조트 바루나 [5] 초보아빠 04.30 5,607
663 우붓 <우붓 숙소> 홈스테이 - happy house [3] kang337 04.09 8,166
662 동부 짠디다사 The Natia a seaside hotel [10] 꼬망 11.23 4,603
661 레기안/스미냑 스미냑의 바산티(Vasanti)리조트 [10] 꼬망 11.06 7,325
660 우붓 우붓 스와스티 에코 코타쥬 후기 [2] enying 11.03 5,115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