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7월 27일날 발리 가는데요. 4박 6일 일정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지금 스케줄을 만들고 있는데 궁금한게 있어 질문드립니다. 
아무래도 여행 일정을 짜다보니 여행사 일정을 참고로 하고 있는데요.

4일째 되는날 우붓을 가려고 합니다. 그날 우붓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 곳도 한군데 더 가려고 하는데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곳이 '낀따마니 화산지대'와 '울루와뚜 절벽사원'입니다. 

낀따마니는 북쪽으로 한참 올라가던데 일단 차로 얼마정도 걸릴까요. 참고로 아직 숙소는 확정되지 않았는데 누사두아 쪽으로 잡으려고 합니다. 낀따마니를 포함시키려면 그곳을 먼저 갔다가 우붓을 가는데 나을지 아니면 그 반대가 나을지요.

울루와뚜 포함하는 일정은 뭐 별로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낀따마니가 한참 위쪽에 있어서 이동거리가 멀어서 좀 힘들지 않을지 걱정되서요. 낀따마니가 꼭 가볼 가치가 있다면 울루와뚜 사원은 다른 날 오전중에 반나절 갔다올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여행가는 인원은 저 포함 어른 10명, 아이 1명입니다. 이날 관광은 물론 차량 대여해서 다닐거구요.

맨날 혼자 아니면 둘이서 자유여행다니다가 갑자기 큰 팀을 이끌고 여행을 가게 되서 무지 고민되고 있습니다. 

의견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