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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저의 자잘한 질문에 답변해주셔셔 감사합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이틀 동안 지낼 숙소 때문에 고민인데요.
가보고 싶은 숙소는 많지만 택시들 하고 흥정하기가 제 성격상 안맞아서...
아이둘이랑 가는데요. 아이들과 지내기에 좋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저희 가족들은 팬시한 레스토랑 보다는 저렴하고 가족적인 지역이 좋습니다.
물론 쇼핑도 걸어갈 만큼 가까운 거리면 더 좋구요.
지금 각 지역의 마음에 두고 있는 숙소로는 ,
레기안의 올씨즌, 꾸다의 해리스, 뚜반의 산티카를 고려중입니다.
가격들은 얼쭈 비슷한 수준인데요.
어디가 14,11세의 아이들과 지내기에 좋을까요?
그리고 저희들에게 추천해주실 레스토랑이 있으신지요.
가격대가 세명에 $30미만이고 맛있는 집은 어디인가요?
물론 분위기 있음 더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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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은 잘 모르겠지만 Santika Beach 호텔은 정말 좋읍니다.
일단 쿠타시내에 가까워 걸어서 쇼핑센타나 시내구경 할 수 있구요,
호텔내 수영장, 정원, 식당등 흠잡을 곳 별로 없읍니다.
아이 둘이 있으시다니 Garden Double Queen room (퀸사이즈 침대 2개
방이 상당히 큼)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들이 놀기좋게 1층이 좋을 것 같읍니다.
(Garden double queen은 1층, 2층이 있읍니다.)
호텔식당(2개있음)에서 저녁하기에도 값도 싼편이고 맛있읍니다. (3명이서
2-3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쿠타시내에서 헤매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
뚜반의 산티카를 가신다면 추천드릴 식당으로 발리가든호텔옆 바탄와루 괜찮습니다. 토요일 bbq도 맛있고 캐쥬얼한 느낌이 가족들과 식사하기에 좋습니다.
산티카 건너편 타이음식점 킨카오도 괜찮고요, 저렴하고 캐쥬얼한 분위기의 식당은 투반근처에 많이 있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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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카는 쇼핑할 곳이나 워터붐이 가까이 있고 꾸따 해리스는
꾸따 비치앞이며 키드풀등이 있어 가장 가족적(?)인 분위기에는 맞는것 같고요.
올시즌 역시 시설이나 룸 컨디션 좋습니다. 스탭들도 훈련 잘되어 있는 편이고요.
레스토랑은 여기 지도에서 찾아보시면 더 빠를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