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40~50분 걸립니다. 우붓은 구경거리가 많아서 심심하지 않을겁니다.

날씨가 어떨지는 잘 모르겠지만,,
해가 쨍쨍거리는 우붓,,20분 이상 걷기 힘드실겁니다..
건기때 엄청 헥헥거렸거든요..
근데 지금,,우기니까 우붓 한바퀴..까짓껏,, 걷는거 좋아하시기만한다면 아무런 문제! 없으실 듯...
(신발 편한거 신으세요, 멋낸다고 뾰족이 샌들 신으시면 엄청 걸리적거리고 아프답니당)

써니블로우 바로 앞이 네카니까 일정 시작과 함께 네카를 보셔도되고
일정 마지막 코스로 보셔도되고^^(5시에 문 닫습니다.)
네카에서 길따라 쭉 내려오다보면 안토니오 블랑코 겔러리가 있구요
그다음 짬뿌한 계곡쪽에서 길 따라 쭉 내려오시다보면 루키산 뮤지엄을 거쳐
우붓왕궁, 우붓 시장까지 걸어오시는데 20~30분 정도 걸릴거구요..
슬슬,,쇼핑을 겸해 걷다보면 시간이 더 지체될수도 있어요..
우붓시장에서 몽키포레스트 길따라 내려 가시는 길 예쁜 곳이 많아서
다 들르실려면 1시간은 족히 잡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가다쉬다,가다쉬다 ㅋㅋ 여유를 갖고 둘러보세요.

돌아오시는 길은 하노만 스트릿도 볼게 많으니까 그 쪽도 놓치지 마시라고
하고는 싶은데 (하노만 스트릿에서 잘 뒤지면 건질만한게 꽤 나오거든요^^ )
걷다 지치시면 그 다음날,,차로 한 번 휙~ 훑어보셔도 됩니다^^
어짜피 일방통행길이라 한 번쯤은 거쳐서 가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