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는 중형급 이상 리조트 추천합니다. 우붓도 사진등 보시고 직접 맘에 드시는 곳을 고르는게 나중에 후회 안하시는 방법입니다.

오늘 돌아왔습니다. 우붓 뜨갈사리에서 4박, 따나롯 메르디앙에서 3박, 짐바란 인터컨에서 5박을 했더랬습니다. 아버님 어머님 10살, 7살 아이들과 저희 부부..
세 곳 중 뜨갈사리가 가족이 묵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기억됩니다. 독립된 이층짜리 방갈로인데(수퍼디럭스 우든룸) 아래층 위층 중 2층이 아주 좋습니다. 침대가 하나, 엄청높고 모기장같은 하얀천에 둘러싸인 공주풍의 침대, 소파를 이용해 어른한사람 충분히 잘 수는 있습니다. 방바깥 테라스에 데이베드가 있습니다. 싱글침대 사이즈..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경은 논이 주욱 펼쳐져있어 우리나라 농촌의 모습이고요, 농부들이 일하는 모습, 오리떼를 이용한 유기농? 법을 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이 좋아하시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것은 아침이 별로 맛없습니다... 풀은 아이들이 놀기엔... 작고,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