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휴가로 발리 여행 계획했어요..

항공, 호텔 다 잡아 놓고, 느긋하게 6, 7월쯤 계획을 세워 볼까 했는데..

ㅎㅎㅎ

맘이 설레서 자꾸 들락거리면서 정보도 얻구, 그러네요..

대략적인 일정두 잡아보구요

일행은 저랑 남편이랑 3살된 아들 3명이구, 애가 어려 호텔에서 노는 걸 주로 하려구 호텔을 좀 신경써서 잡았어요..

수영장에서 노는거 좋아라 해서 쉐라톤 라구나5박으루다가 ...(사실 전 우붓2박 하구 싶었는데 이리저기 옮기기도 귀찮구, 그냥 한곳에 딱 붙어있으면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거 같아서리)

일정+궁금한점 올리는데 함 봐주시고 답변도 부탁드려요

7월 29일부터, 8월 3일 까지 가는데요

7월 29일은 저녁에 도착하니깐 짐풀고, 호텔식당에서 저녁 (누사두아시내... 구경할게 없나요?? 호텔말구요)

30일은 호텔구경하구, 수영하구, 선텐하구,, 한 오후 서너시쯤 짐바란 가서 바다구경두 하구 밥먹으려구요 (짐바란에 시푸드말구 구경거리가 있나요?? 아님 꾸따 시내 구경하다가 짐바란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31일은 오전에 우붓으로 이동, 시내관광하구, 미술관 관광하구 놀다가 힘들거나, 하면 오후쯤 다시 호텔로 이동하려구요 (오는길에 사원 한곳 정도 들러 오고 싶은데 원숭이가 공격적인 정도가 애들이 겁을 많이 먹을 정도인지...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애들 데리구 갈만한 사원이 있는지 추천좀... 아 그리구, 역시 애가 있어서 시내관광을 오래하기 힘들지 않을지 경험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아. 그리고, 우붓관광은 오전에 일찍 가서 시간을 좀 들여서 천천히 하구 오후늦게나 저녁에 올까 하는데 그럴 경우, 기사가 있는 렌트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택시를 타고가면 올때 택시 잡기 힘들지 않나요?

8월 1일은 역시 오전내 호텔에서 놀다가 오후에 꾸따, 스미냑, 이런 시내관광 하려구요 (역시 애가 문젠데요 ㅋㅋ 좀 좋은 식당이나, 바같은데는 애 데리고 다니기가좀 그렇죠?? 그래서 그 물좋다는 클럽에도 못가서 서운한데 그래도 나름대로 아이랑 같이 부담없이 갈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역시 추천부탁합니다.)

2일은 꾸따쪽이 재밌었으면 다시 나갈려구 하구요 아님 데일리 투어를 할까 하구요(우붓갔다 오는 길에 사원을 본다면 데일리 투어는 생략할까 하는데요)

3일은 오전에 호텔에서 놀구 12시에 체크아웃하구, 1시에 공항가서 싱가폴 갔다가 싱가폴에서 놀다 밤비행기 타구 옵니다.

**싱가폴은 이번에 가면 3번째라 웬만한덴 다 가보구요, 애가 있어서 센토사 섬가서 놀다 올까 하는데요.. 3시부터 9시까지 놀건데 가능할까요?? 거리두 공항에서 꽤 멀구 -.- 여행 마지막이라 피곤하기도 할듯하고...아님 그냥 클락키 까페에서 죽치고 놀다 오믄 좋은데 ㅋㅋ 아이는 시러하겠죠? 1) 센토사섬, 2) 백화점구경+그 해안가에 페퍼크랩 맛있던데 거기서 저녁먹고 오는것 3) 클락키 중에 괜찮다 싶은것 추천해주세요

그밖에 궁금한건, 누사두아에서 우붓까지는 기사포함 렌트를 하는것이 좋을지...아님 데일리 투어를 부탁하는게 나은건지도 궁금하구요. 이건 꼭 해야 된다라구 생각하시는것두 있담 추천해주세요